비공개
·4년 전
요즘 되게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겨서 조금 괜찮아진 것 같기도 해
진짜 놀라운건 평일이 기다려져 평일밖에 못보거든..
그냥 덕질같은 느낌이긴 한데 되게 설레고 기분 좋다ㅋㅋ
근데 조금 괜찮아진게 아주 괜찮아진건 아니라서 아직 너무 힘들고 우울해..
그 사람이 마음에 들어서 변한거는 살아갈 의지가 생겼다는거?
올해 지나면 더 못볼 사람이라서 지금 많이 봐두자는 생각 하고있어서 올해까지는 죽을생각을 안할 것 같아..
내년엔 또 모르지 죽으려 할지도..
그래도 살아볼게
어쩌면 오다가다 그 사람을 만날지도 모르잖아
나중에 아주 친해질지도 모르고 말이야
근데 지금 당장은 그 사람을 위해서 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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