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한테 욕먹어도 ㄱㅊ다 다음생에 이쁘게 태어나 다 나를 칭송하게 할거기 때문이다
내 생각엔 호9가 되는걸 가장 두려워하는거 같다 방송 맨날 나오는 모 박사님도 맨날맨날 '만만하게 보이는 사람'얘기를 하고 근데 이런 자기 검열들이 너무 스트레스다 남의 말을 '지금 날 무시한건가?'수백번 고민해야되고 지겹다 지겨워 대놓고 무시한거 아니면 그냥 좀 살면 안되나 좀 착해보이는게 심각한 잘못도 아니고 그냥 좀 살면 뭐 큰일나나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부모님도 나를 지지해주시고.. 아*** 알콜중독이라는 고민이 있었지만 사실 전혀 심각한 수준도 아니었고 아***가 매일 드신다는 사실외에 술먹고 가정을 내팽겨쳐놓거나 가부장적이거나 혹은 나에게 폭력, 폭언을 한적도 전혀 없어 오히려 나는 평생 살면서 아***에게 맞아본적도 없고 욕을 들어본적도 없고 부모님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으면서 살아왔지 여자친구도 내가 우울해하고 인생을 회피하고 집에 틀어박혀있어도 나를 한심하게 생각하지않고 항상 응원해줘. 돈없으니까 용돈도 주고 밥도 사주고 내가 뭘 하겠다고 했을때 항상 나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줘 주변에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들만 있는데 왜 나는 집구석에서 못벗어나고 의기소침하고 사람 눈치보면서 살까 내 자신이 이해가 안돼
안녕하세요 어 ... 음 일단 제가 사람이 좀 필요한데요 부탁인데 좀 도와주실 분 있나요 제가 저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지속적으로 보기위해서라면 현실에서 나를 알아주는사람이 있어야하는데 그냥별거없고 주기적으로 만나주실분있나요 그래야 내가 존재하고 뭘해야할지 알게되고 여기서부터 출발하게됩니다 지난14년간 너무 혼자외로웠고 힘들었습니다 도와주세요 별거없습니다 그냥 주기적으로 만나주기만하면됩니다 부탁합니다 저 부산에살고30살이고 아무나 상관없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카 톡 아 OI 디 는 chin9hae입 LI 다./
진짜 나 자신은 어디에 묻혔을까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부모님에게도, 선생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모두에게, 모든 곳에서 진짜 나를 들어낸 적이 없다. 진짜 나 자신을 들어내는 게 두려워. 날 싫어할까 봐. 날 버릴까 봐 아, 굳이 설명해야 할까 아무도 안 봐줄 텐데. 이런 생각을 하는 나조차도 싫어. 모든 곳에서 가면을 쓰면 나는 도대체 언제 쉬는 거야? 이게 진짜 나인가? 근데....내가 알던 나 자신은..이러지 않았는걸. 진짜 나 자신을 찾고 싶어.
제가 요즘 너무 우울하고 기운이 없어서 자꾸 안좋은생각밖에 안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관계에서도 제가 오해하고 혼자 착각하고 그런게 많아서 친구도 요즘 없어요 그게 다 우울 때문에 그런것같아요. 친구들이 다 절 싫어하는것같아요... 근데 내일 학교에서 행사때문에 하루종일 수업도 안하고 레크레이션 같은걸 하는데... 전 정말 가기싫어요 엄마에게 솔직하게 가기 싫다고 말하면 괜찮을까요? 도와주세요
내가 어떤 기억을 찾기위해서라면 사람이 필요한데 주기적으로 만나주실분 날 도와주면 내 모든것과 내게 남은 시간들과 뜨거움을 당신에게 갚아드릴게요 저는 무검이이 있고싶고 뜨거움이 있고싶고 의미가있고싶고 현재에 존재하고싶습니다 그래야 내가 기억을 되살리고 원래대로 돌아가게됩니다 저 부산에살고30살입니다 아무나 상관없으니까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 연락을주세요 카 톡 아 이 디 CHIN9HAE입니다
내 자신과 내 기억을 보려면 사람이필요한데 그래야 내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내 자신을 볼 수 있는상태가됩니다 무슨말인지 이해안가시겠지만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그냥 별건아니고 주기적으로 만나주기만 하면됩니다 그리고 제가 좀 울어도 이해해주면좋겠습니다 저 부산에삽니다 실제로 만날분만연락을주세요 카 톡 아 이 디 chin9hae입니다
빨리 내가 죽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