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지친다 애아빠는 더운데 에어컨을 무풍으로 해놓고 짜증내면서 가버렸네 하면서 화내는데 난 짜증난 적도 없는데 나보고 짜증을 내고, 사람 말을 안 듣네 분유를 타는 것도 아무것도 모르겠다, 본인은 어디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알려줘도 내가 또 짜증낸다며....주위에 얘기해도 한심하고 부끄럽지 않냐고, 너네 둘 다 똑같다고 하는데 난 그냥 지쳐가 내가 죽어야 다들 하하호호 웃으면서 즐겁게 지낼거 같고, 내가 있으니까 방해가 되는 기분이야 사소한 걸로 트집잡고 이럴때마다 난...내가 짜증내는 이상한 사람이 되버려, 이런 내가 죽어야하는데 이런 엄마따위 없이 아이는 더 행복해질텐데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덥다가 비가 온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왜 스트레스 받는지 정확히 모르겠는 저녁 분명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시험도 끝났는데 학교는 한창 개강한지 얼마 안되고 발표 수업이 2개나 있어서 ppt 준비하려고 추석에도 작업하게 생겼고 ncs 기초강의도 들어야 하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는것 같다 집도 가기 싫고 대전에서 그냥 띵가띵가 놀고싶다 만화카페 가서 블루록만 하루종일 보고 방탈출 카페 가서 돈낭비 하고 싶고 고향가서 사람 없는 블루오션 된 pc 방에 가서 게임하고 싶다
그냥, 그런 날이 있잖아 내가 유난히 싫어지는 날. 그게 바로 하필 오늘인가봐. 역시나 예상했지만 내 직업이 바뀌든 돈을 더 많이 벌든 뭐든 다 겉치레만 바뀌는 것 뿐, 다 소용 없지. 근본은 덜 바뀌니 이따금씩 여전히 주기적으로 이런 고통에 시달리는구나.
토익하는데 문법 너무 헷갈리는게 많다 머리가 복잡해 하루종일 하는데도 진도는 더디고 빨리 목표점수 달성하고 끝내고 싶다
소소하게 하고싶은일들 적어두고 하나씩 하는중이다 버킷리스트라고 하기도 뭐할만큼 내소원들은 소박하다 맛있는음식 먹으러가기 친한친구와 카페가서 수다떨기 선선한 밤에 한강 산책하기 바다가서 파도구경하기 최대한 예쁘게 꾸미고 사진찍고 업로드하기 사고싶었던 옷을 과감히 사입기 헬스장 다니기 각종 병원다니기 보고싶은사람 보러가기 멀쩡한 물건이나 옷들 나눔하기 하고싶은말 있는 사람한테 하고싶은말 전부 다하기 남들한텐 일상이지만 그동안은 돈없어서 돈아까워서 미루고 못했던것들 이젠 해보려 한다 죽을때 돈 다 못쓰고가면 아깝기도하고...뭐 그정도 돈도 아니지만 그래도! 모두 이루면 슬슬 정리해야지. 그 후엔 이제 편히 쉬고싶어.
컬리 낼부터 갈려고했는데 친구한테 만나자는 연락이 온다.. 틈새 80.90프로 막고있는중이다 계피를 더. 사야...안심이 되겠지..... 씽크대 밑에 틈새심해서 놀랬다 썩은집 클라스는 다르지.....
저는 햇빛 쨍쨍한 날보단 비내리는 날이 좋아요. 너무 밝은 날은 밖에 나가기 조금 부담스럽고 긴장되는데 비오는 날엔 편안한 기분이 들어요.
학교자퇴하고 내희망직업에대한걸 더 공부하고싶은데 내가 그럴의지도없고 며칠해내도 바로 그만두는나때문에 공허해진다 어차피 학교가도공부안하는데 굳이 가야하나 친구관계도 치진다 그냥다 손절까고싶다 모두가 나를 아니꼽게보는것같다 내가좋아하는아이도 나를 싫어한다 그아이또한 나를싫어하는 무리 누군가 나를 좋아해주어도 그아이는 이상한 ***다 나는 그정도수준? 예쁘지도않고 할줄아는것도 애매하고 성격쓰레기 인성쓰레기ㅋㅋㅋㅋㅋ 도끼병에 망상해대고 아ㅏㅏ회피해버릴거야슛ㄱ슈슛귯귯ㄱ슉슉 ***라ㅏㅏㅏ멍청이들아ㅏㅏㅏㅏㅇ이아아아라아아ㅏㅇ이아아아랄아라아ㅏㄹ아ㅏㄹ아라아라아라아라아아아아아ㅏ가가ㅏ라각각가가가각가가ㅏ라가사각가가가각가각각ㄱ사가가사가하ㅛㅏ사가ㅏ가가하가가가가각라가ㅏ각라각 어라ㅓㅇㄱㄱ강ㄱ가ㅏㄹㄱ
오늘 잘 한 일 혼자 저녁 먹어야 해서 햄버거를 먹으려고 했지만 날씨 때문에... 배달주문하기 죄송해서 직접 해 먹었다 돈도 아끼고 건강하게 끼니를 해결했다ㅎㅎ 저녁 먹기 전에 빨래도 했고... 이런 사소한 일로도 기분 좋은 날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