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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자유
alcls40229
3년 전
어떻게 이별이 너만 힘들어 ㅜㅜ 나도 힘들지 너는 항상 그랬어 힘들고 지칠때 나에게 풀었지 헤어지고 나서도 내가 그것 해줘야 하니?? 내가 너보다 더 힘들데 말하지 않으면 몰라 니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해??? 제발 좀 그만해 나 니 하소연 들어주기 싫어서 헤어졌잖아 부디 좋은 소식만 전해줘
스트레스받아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44개,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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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상담사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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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엉킨 실같은 관계
#관계 #하소연 #기준만들기
안녕하세요 사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남자친구와 이별한 뒤 끊어지지 않는 연락과 그 연락 속 전남친의 푸념, 하소연에 점점 더 지쳐가는 상황이시군요… 이별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 듯 양쪽 모두가 많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전남친분께서는 자신의 힘든 이야기들만을 토로하여 마카님께서 힘든 것과 동시에 섭섭함 또한 드셨을 것 같습니다. 현재 이별만으로도 힘든 나날인데 전남친의 언행으로 인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마카님께 전문상담을 전해드립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전남친의 하소연으로 인해 헤어졌다는 내용으로 추측해보았을 때 전남친께서는 의존적 성향과 불안이 높은 분이 아니셨을까 하는 추측이 듭니다. 물론 연인이라면 서로의 어려움을 토로할 수도 있고, 상황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감정호소는 마치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기만 하는 것 같이 느껴져 나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으로 보여지고 나를 ‘감정 쓰레기통’ 으로 여기는 것 같아 더이상 그 감정호소가 와닿지 않게 됩니다. 상대가 어려운 점을 이야기 하더라도 그 이야기를 듣고 보이는 나의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거나, 감사함을 표한다면 오히려 도움을 주었다는 생각과 내 말이 존중받는 다는 생각에 뿌듯함 마저 느낄 수 있지만 계속하여 같은 고민만을 토로하고 내 이야기를 전혀 듣지 않는 모습을 보면 ‘이럴거면 나한테 왜 이야기 하지?’,’왜 본인 힘든 점만 얘기하지?’, ‘얘는 맨날 힘든가…’,’얘기 해봤자 듣지도 않을건데 내가 잘 들어줘야하는건가?’ 라는 생각들이 들어 짜증이 나고 점점 듣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되고 피곤해져 대충 듣게 됩니다. 이렇게 대충 듣는 모습을 보이거나 자신이 원하는 반응을 보여주지 않으면 계속 하소연을 하는 사람은 불안을 느껴 더욱 더 하소연을 하거나, 흔히 말하는 ‘피해자 코스프레’ 를 하게 됩니다. 나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음에도 나도 모르게 그의 마음을 아프게 한 가해자가 되어있게 됩니다. 그럴수록 더 마카님께서는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들어주는 입장이셨기에 현재는 너무 지쳐 다른 감정들마저 전남친분과 공유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연인관계 혹은 다른 인간관계 안에서도 많은 것들이 얽혀있기에 ‘관계’ 라는 것은 참 어려운 부분이지요. 그렇기에 마카님께서 타인과의 관계 기준을 한번 만들어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적으로 잘해주고, 이해해주고, 들어주는 관계 혹은 무조건적으로 멀리하는 관계 혹은 무조건적으로 기대는 관계는 결코 건강한 관계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나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을 가장 중심으로 두고 기준을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기준을 넘어서서 계속 같은 어려움과 하소연을 반복하여 토해내는 사람, 자신의 감정만을 내세우는 사람을 혹시나 이사람이 상처받을까봐,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만드는 것일까봐 힘들어도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시며 ‘ 너의 마음과 감정이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이해해. 하지만 너의 말에 내가 어떤 말을 하든 귀담아 들어주지 않고, 나의 감정과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너의 이야기만을 하는게 나는 속상하고, 섭섭하고, 힘들어’ 라는 이야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마카님의 솔직한 마음을 전하였음에도 마카님의 감정과 상황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이라면 계속하여 연락을 받아주시는 것이 아니라 옛 감정과 추억이 있다 하더라도 완전히 연락을 끊는 방법을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계라는 것은 단편적으로 한 면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사실 이론적으로는 전부 다 아는 이야기일지라도 막상 맞닥뜨리면 행동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럴 경우일수록 관계의 실이 너무나 엉켜 어디서부터 풀어야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일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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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3년 전
차라리 아예 연락도 다 끊어버리시는게 나아요 본인 하소연만 하는 사람이랑 만나는 과정에서 피곤하기도 하고 연애인지 상담사인지 헷갈릴때가 있으셨을거에요
junsu6142
3년 전
고민상담할수있는 채팅 그런것도 있었음 좋았을텐데 저랑 같은 경우신데 얘기해보고싶네요
kkr1127
3년 전
20대 딸을 둔 엄마입니다 딸이 머리카락을 뽑는 강박증이 있어요 갈수록 심해져서 머리안이 휑하게 보여요 거의 밤중에 뽑는거 같아요 평소에 행동은 정상인데 머리카락을 뽑는게 문제에요 지켜보는 엄마입장에서 우울증 생길거 같아 고민입니다 본인도 정신과치료 받아본거 같은데 효과가 없나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Owattainochi
2년 전
토닥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