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 사람을 짝사랑하는 제가 너무 지쳐서 이제 그만 확실한 관계정의가 필요할듯해서. 그래야 제가 제 삶을 제대로 바라보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를 잃고 싶지도 않고. 회피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한테 와로움을 채우고 싶지 않아서. 무서워서 그냥 질렀어요 근데 사실 뭐 사귀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영화보자고만 했어요 근데 전부터 상습적으로 하는 안읽***을 시전하시더라도요. 이번에도 안읽***하고요 정리하는거 맞죠 저 이제 그만해도 되는거죠 희망 미련 그런거 버려도 되는거죠 이제 그만 붙잡고 싶어요 그저 최선을 다했다고 하면 ...미련이 더 이상 남지 않을거라 믿어요
사실, 제가 인터넷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건 사실이에요. 인터넷 관련해서 그만해라 ~ 는 충고로 듣고 싶지 않아요. 🙇♀️ 게임에서 만난 a라는 남자와 을 하다, a거 먼저 저한테 했어요. 30일동안이나 잘지내다가. 갑자기 저에게 통보를 하더라고요. 별 생각 없고 되게 씁쓸했는데 30일동안 저는 진짜 제 마음 억누르고 a가 하자는 대로 다했고 먼저 도 제가 먼저 했어요. 게임에 여러 사람들이 많은데, A는 항상 여자들을 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도 B라는 남자와 까진 아니지만 그냥 친구사이로 이야기 많이 했어요. 어느날 A가 연락하지 말자. 라고 손절을 하려고 하는거에요. 저는 의아해 하다가 A가 B랑 제가 있는게 질투난다고 하는거에요. 제가 A말을 들어주면서 또 다시 을 이었거든요. A가 야밤에 여자들이랑 같이 게임하고. 도 잘 안보고 그러는게 전 이해했어요. 근데 그냥 너무 지쳐서 그만하고 연락도 하지말자 (손절)을 했어요. 그 이후로 연락이 없다가 제가 게임에 접속하면 인게임에서 👋 라고 말을 걸고 전 정말 그만하고 싶은데 걔를 볼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고 공황이 오는데 약을 아무리 먹어도 악화만 되는거에요. A와 K(여자) 어느날 A가 저에게 너 환승연애니? ㅋㅋㅋ 하는거에요. 저는 그 당시에 R과 교제중이였는데 R은 그냥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외로워서 잡은거거든요.. 저는 아니야 라고 했죠 근데 a: K한테 들었어. 우리 손절한 날이랑 R이랑 너랑 사귄날이 겹치면 좀 재밌겠네 ㅋㅋㅋ 저는 a의 말을 듣고 있다가 K가 a한테 말한걸 알게 된거에요. K에게 말했죠 K님이 말하신거에요? 라고. K: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할말이 없네요. K: 할말이 없으면 하지 마세요 ~~ k: 라고 A가 전해달라네요 이런식으로 말하자 너무 어이가 없어서 a의 채팅방으로 돌아왔죠. a: 상처받았지? 그럼 됐고 난 더 할말 없다. 그 말 이후로 제가 연애 잘해봐 라고 하니까 얘가 긁힌것 같은거에요. 그이후로 기억이 안나요 엄청나게 울분을 토했는데 그날 ㅈㅅ시도 까지 해서 병동에 입원했는데 다음날에 K가 안죽을껀 예상했지만 오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하신거에요. 솔직히 말하면 A가 질투나요. 근데 이렇게 까지 해야해요? 어제 K와 이야기를 했는데 K는 A가 불쌍하다 A는 여자 잘못 만나서 집착당하고 ㅠㅠ 이런 소리 하는데 제가 문젤까요?
모두들 아니라고 구라치지만 현실이 그렇다 개찐-따랑 사귀느니 차은우의 100번째 첩이 되겠다라는게 요즘 여자들의 인식이다. 나도 알파메일이었으면 어렸을때부터 연애하고 성관-계 열심히 했었겠지?
제가 3주전..?에 전남친이 너무 힘들게 해서 헤어졌는데 너무 보고싶어요ㅜ 끝까지 별로였으면 모르겠지만 점점 저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하는게 보였는데 그때 제 마음은 왜 이제와서 잘해주지? 이런 느낌이여서 차버렸거든요ㅜ 게다가 전남친이 추석때쯤에 유학을 가서 재결합해도 별 의미가 없는데 어떡하죠ㅜ 그냥 포기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야 될까요?
제 짝남이 연애에 대해선 좀 무관심 한앤데 요 며칠사이에 좋아하는사람이 있다 연락한다 막 이러면서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르겟더라구요ㅠ 선디엠으로 너 짝녀랑 연락한다며? 어떻게 하는거야? 라고 물어도 될까요? 걔랑 어제 친해져서 선디엠자주걸어볼려구요
내가 가장 힘들때 밤마다 연락하며 내 마음에 잠깐만이라도 온기가 있게해준 사람은 이제 내 곁에 없고, 다른 사람의 남자친구가 되어 추억이 없는 사이처럼 되어버렸다. ------------------- 오빠, 알았을 수도 있지만 내가 많이 좋아했어 내가 멀어질때 붙잡지 못했던 것을 너무 후회해. 그때 맨날 연락 먼저 안하고, 늦게 연락해서 미안해. 그래도 난 우리가 연락하거나 같이 있을때마다는 내가 있는 문제들을 잊을 수 있었어. 오빠가 여친이 있었기에 난 나쁜 년이 되고 붙잡으면 안되는 상황이였지만 난 지난 몇개월간 만약 내가 잡았다면 어떘을까라는 상상을해. 같이 있으면 재밌지만 불안감을 나를 잡아먹기도 했어. 내가 미안해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에 여자친구는 자기개발 열심히 하면서 본인 삶을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저는 헤어진 이후 완전 힘들고 절망감에 빠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연애에 너무 목매어서 연애 도중에 제 자신을 잃어버린 것 같기도 해서 제가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걸 좋아했는지조차 까먹어버렸고 이러다간 시간이 흘러 나중에는 제가 더 한심한 존재가 될 것만 같아 두렵습니다 이런 불안감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제가 2년전 부터 지금까지 짝사랑하는 애가 있는데요. 걔랑 좀 친한 편이 였는데 걔 성격이 되게 자기주장이 강한데 다른 얘한테는 시비 걸면서 저한테는 좀 잘하는게 느껴졌어요. 근데 걔랑 좀 쌀쌀한 날에 놀때 (단둘이 아님 2명 더 있었음) 제가 짝사랑하는 놈이 제 이마에 손을 올려놓은거에요. 저는 너무무너무 설레서 어버버 하고 있었는데 한 6초 지나서 걔가 손을 땠는데 걔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아서 썸인지 뭔지 했는데. 영어수업시간에 걔가 연필을 안들고 와서 빌려줬는데. 영어시간 끝날 즈음에 제가 연필을 돌려주라고 얘기를 했는데 줄까말까 하면서 약올리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연필을 딱 잡고 가져가려 했는데 걔가 꽉 잡고 있어서 못 뺏었는데 걔가 악력이 18이라는 거에요; 저는 '거짓말 하지마라 ' 이랬는데 진짜라고 저한테 손 내밀어보라고 한번 제 손을 꽉 잡아보겠다고 그러는 거에요. 저는 터질것같은 심장을 뒤로하고 손을 잡았어요. 이것 말고 더 있는데 걔는 절 좋아하는 건지 그냥 저만 짝사랑 하는건지 너무 헷갈려유.. 걔는 절 좋아할까요?
바람이었든요. 6년만난 여친이 있는 30대 초반 남자가 저한테 구애를 한 적이 있었어요. 저도 여자친구 있는 줄 모르고 좋아했었구요. 어쩌다가 이 사람의 자격지심을 제가 건드려서 너무 안좋게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근데 이 남자가 저를 이상한 소문내고 (남자 관련 악질적) 페미니스트라는 소문부터 여러 안좋은 얘기거리를 만들었는데요. 제가 어쩌다가 현재 여친의 정보를 알게되었습니다. 남사친들이랑 데이트하듯이 많이 놀러다니고, 진짜 페미니스트이구요, 팔에 문신도 있더라구요.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저를 이상한 소문으로 사회생활 망치게 만든 그 남자의 여자친구는 제가 가진 소문을 진짜로 갖고있더라구요. 복수를 하고싶어요. 저한테 바람끼를 보인걸보면 현여친이랑 결혼은 안할삘인데, 끼리끼리라 어떻게 제 멘탈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다 드네요. 여친이랑 이 남자 둘다 망가뜨리고싶어요.
솔직히 저정도면 업소가서 사먹는거 인정해주겠죠? 솔직히 이거 아니면 여자와 부닺힐 일이 없거든요 여자들도 저 싫어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