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온통 피로 가득차버렸어.여기저기 사방에 피가 튀었고.난 결국 울었어.너무 무서워서 아파서 힘들어서.엄마를 불렀는데 별거 아니래.그냥 피 닦고 나오래.난 안 괜찮았는데.별게 아닌게 아니었는데.나 진짜 너무 아팠는데,괜찮냐,많이 아프냐.이정도는 해줄수있는거 아닌가
자살마렵네. 왠만하면 나는 노력으로 된다고 생각하는사람인데 연애는 노력으로 안되는것 같다
입에서 피 가래가 나왔어.나 너무 무서워 울고싶고 두려워 힘들어.이대로 죽는것도 나쁘지는 않는데.나 아직은..정말 아직은 살고싶었다고.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오늘은 좀 많이 정말 너무 힘들었다.갑자기 화가 나서 울불이 났다.난 왜이러고 살아야하는지 생각이 들었고 차도에 뛰어들 충동이 나서 뛰어들려했다.아무도 날 기다려주지 않았고.몸이 불에 타는것처럼 많이 아팠다.정말 너무 죽고싶었다.하지만 죽지는 않았다.무서워서,두려워서.지금은 후회한다.그때 죽어버릴걸.그때 아니였으면 난 영원히 죽지 못할것같다.말로 다 설명할수 없을많큼 오늘은 너무 죽고싶었다.내가 왜이러는 건지,왜 진정이 안되는지,잘 모르겠다.정말 그때 죽어버릴껄,나 왜 살았을까.정말 너무 울고싶다,도망가고싶다.나 너무 아프다,사실 나 조금은 살고싶은데
한번만, 한번만 위로 한마디만.. 아 제발.. 아 어떡해....
하늘나라간 내 동물이 너무 보고 싶다 명절에 혼자 남겨지니 더 그리워지는거 같다 지금 키우는 동물들이 있긴 하지만 든든한 내 반쪽 같았던 동물이 너무나 그립다 ….
코로나 재유행...ㅠ 걸려보니까 심각하더라구요...ㅠㅠㅠㅠ 마스크 다들 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너무 외롭다……..
안녕하세요 인간관계로 인해 고민인 대학생입니다. 최근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와의 도덕관 차이가 고민입니다. 며칠 전 친구와 밥을 먹으러 간 곳 건물에 장애인복지시설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밖으로 나오는 중증지적장애인이신 분이 보호사께 하는 행동(반항 행동)을 보고 무섭다며 저에게 “너도 여기(장애인복지관) 가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장난을 쳤습니다. 순간 벙쪄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그 친구와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래 반응속도가 느리고 밤을 샌 상황이라 엘리베이터가 내려야 할 층에 도착했음에도 가만히 멈춰 서 있었습니다. 그러자 친구가 또 “왜 서 있어? 너도 장애인 아니야?”라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사실 오른쪽 몸이 과도하게 긴장되는 증상이 있어 초등학교 때부터 오늘은 또 얼마나 욕 먹을까 싶어 체육시간이 무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 상처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이러한 기억들을 알리는 편이 아니라 이 친구는 과거에 상처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는 걸 모릅니다. 제가 다른 사람에 비해 도덕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성격이고 늘 자존감이 낮았던 터라 제가 화가 나는 게 괜찮은 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앞으로 이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친한 친구 사이에 할 수 있는 장난인 걸까요?
오늘은 삐져나온 칼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