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마음에 안 들었는진 모르겠는데 인사 무시하고 앞에서 대놓고 멍청하고 눈치 없다고 말할 만큼 마음에 안 들었나 봐? 물론 오빠가 실수했을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니들한테 욕들을 사람은 아니거든? 당신들한텐 남이여도 나한텐 가족인데 다들 나이만 먹고 정신연령은 아직 그대로 인가 보네요.
그냥 내 편이 핸드펀 너머에만 있다는게 내 눈물들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는게 내가 밤마다 우는걸 털어놓을 사람이 없다는게 이 새벽이 되어서야 생각나서 더 비참해지네
모두 힘들지않고 행복하시길~~ 서로서로 행복을 빌어주다보면 따스해지겠죠~
이또한 지나가리~~~~
ㅎr....... 살아보자~~
주말동안 연락을 잠시 안하자 하고 주말끝에 연락을 했는데읽지도않고 답도 없이 지나는 시간이 매초마다 멘탈이 부서져
그거는 내가 바라는 그사람이지 진짜 그사람이 아니야 이제는 나의 바램보다 있는그대로를 봐야할때야
대체 뭐가 무서워서 벌벌 떨고 겁을 내야하고 뭘 잘못했길래 벌벌 떨며 주눅들어야하고 뭘 했다고 긴장하듯 불안해하며 눈치 보면서 살아야하지? 이게 참 이해가 안가
158cm에 59kg이면 돼지 인가요?
요즘은 잠드는 게 너무 짜증나 피곤해서 졸린데 잠에 들고싶은데 잠에드는게 좀 많이 어려워 엄마는 오빠가 더 불쌍하고 소중하대 아빠가 있었다면 아빠는 날 더 소중하게 대해줬을까? 아빠란 사람이 굉장히 난폭했대 칼로 협박하고 때리고 돈 가져가고 난 아직 태어나기 전이라 아빠한테서 맞는 엄마 모습을 오빠는 그대로 지켜보며 바들바들 떨었대 근데 그거 알아? 난 6살때 오빠한테 굉장히 많이 맞았어 밤에 엄마 일가면 오빠랑 나랑 집에 남았는데 밤만되면 오빤 주방에 칼을 가지고 날 두려움에 떨게했어 난 그걸 보며 살려달라고 울으면서 두 손을 비비면서 빌어야 했고 밤이 되기 전 칼을 숨겨야 했어 오빠가 놀자는 대로 안 놀아서 목검으로 맞았어 하도 맞아도 아픔을 느끼지도 못 했어 이불속으로 끌려가 숨도 못 쉬게 막았어 난 그 어린 나이에 날 두렵게 하는 오빠한테 살려달라고 애원해야만 했어 근데 뭐 이젠 괜찮아 지금은 굉장히 잘 해줘 그때 오빠도 아빠한테 보고 배운게 그거니깐 그랬겠지 엄마도 크게 혼내지 않았잖아 어쩌면 난 그냥 벌 받으라고 태어난 게 아닐까 싶어 그런 아빠 몸속에 있었다는 거 자체가 난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 난 방도 없어 방이 갖고싶어 얘기하면 집을 나가래 오빠방을 나눠쓰면 되는 거 아니야? 속상하면 찾*** 사람도 없어 친구도 가족도 근데 난 정말 평범하게 잘 살아가고 싶을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