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상황을 어떻게 타개하면 좋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중간고사|기말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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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상황을 어떻게 타개하면 좋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eeana44
·4년 전
제가 이번 중간고사를 249명중에 59등을 받아왔어요. 저번해엔 중간고사가 113등이였고 기말고사가 64등으로 대폭 상승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쪼끔 더 노력해서 학원안다니고도 59등으로 5등정도 올라간건데 저는 만족하는데 엄마는 불만족하는지 자꾸 눈치주고 제가 이정도면 그래도 나쁘진 않지 않냐고 물어도 이게 나쁘지 않은 거냐면서 자꾸 자존심을 건드려요. 다음엔 더 잘할수 있다며 격려아닌 격려도 저에겐 부담으로만 느껴지고요. 전에 엄마가 오빠와 언니한테 욕심냈는데 결국엔 언니오빠 모두 수능 망친적이 있었어서 엄마는 말로는 저한테 엄마는 이제 욕심안내기로 했다면서 말하는데 자꾸 욕심내는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지금 엄마가 나한테 하는 행동이랑 엄마가 말한거랑 모순아니냐고 말했는데 엄마는 니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적이 이대로는 안돼서 도와주는 거라고 하고요. 꿈도 그리 거창한 꿈은 아니고 혼자서 충분히 공부하면 이룰 수 있고 이룰 욕심도 있는데 엄마가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해서 이룰 욕심마저 사라지는. 역효과가 있구요..그리고 엄마가 도와준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하시는게 잔소리밖에 없고요... 제가 스트레스를 휴대폰으로 표출해서 휴대폰을 많이 하긴하는데 엄마는 폰때문에 니가 이만큼밖에 못하는 거라면서 화내요. 저도 제가 폰을 많이 보는걸 알지만 공부할거 하면서 하는거고 현실에선 스트레스만 주기때문에 웃음을 주는건 톡으로 연락하는 학교 친구들과 sns에 떠도는 영상들과 사진매체들 밖에 없어서 더 하게 되는데 폰을 가장보게 하는 원인이 자꾸 폰보지말라 공부더 열심히 해라 하는데 폰을 끊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ㅠ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은 너무 잘할려고 애쓰지 말라는데 현실은 전혀달라서 의지할 곳도 없고 가끔씩은 터무니없는 나쁜생각도 하게 만들고 아무리 노력해도 칭찬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이 스트레스를 타개 할 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D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화나우울우울해자고싶다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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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agi
· 4년 전
너무 공부 공부 하는것도 안좋은데 힘내세요. 그냥 재금 하는것처럼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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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3
· 4년 전
이럴땐 엄마앞에서 울면서 나 속상한게 하나 있는데 엄마가 자꾸 공부하라고 잔소리 하니깐 하려는 공부도 더 안돼서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식으로 말해 보세요 이렇게 계속 잔소리 할거면 나 공부 안할거다 이런식으로 역으로 협박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