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보면 내 학폭가해자랑 너무 비슷해서 역해 죽겠는데 댓글을 자꾸 보게 돼 웃긴게 나 학폭 사그라들었을때쯤 그랬어 내가 싫다 폰중독도 심하고
내가 왜 자꾸 살고싶지 않단 생각이 들고 집인데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핸드폰에 빠져들기만 하는지 알 것 같다. 물론 저것들이 다 나의 습관이기도 하지만 내 존재가치가 없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더 힘들텐데 내가 너무 엄살인거 아닐까.
왜 이렇게 칼답해..ㅠㅠ 사람 쑥쓰럽게.. 기대하다가 멀어지는 거 이제 안 하고 싶은데 문자 잘 읽지도 않던 애가 칼답하면 부끄럽잖아 다정하면 설렌단 말야..ㅠㅠ 너랑 문자하면 이제 긴장한단 말야..ㅠㅠㅠㅠ
인스타 차단 당했네
학력 경제력 외모 순으로 나열해서 탈락***고 사람 평가하고 판단하고 참 멋진 세상….
자해랑 자살사고가 흔하다고 생각해서 누가 그런다고 해도 별 생각 안들어요. 인터넷만 봐도 많은 사람들이 자해 하는 것 같아서 누가 했다고 하면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합니다. 자살할거라고 하면 그 사람이 원하는거니까 말리고 싶은 생각은 안들고 이해가 가요. 제가 자해했을때는 힘들어서보다 그냥 하고 싶어서 했었기 때문이고 앞으로 살기 싫어서 어떻게 죽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해서 자해나 자살생각이 크게 문제라고 안느껴집니다. 죽으면 죽는거고 성공한 사람들이 부럽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정했어. 나 이번주 내내 이력서를 거리, 연봉, 근로시간 등등 아무것도 가리지 않고 그냥 모든 곳에 넣을거야. 어디든 단 한 곳이라도 날 취직 시켜주길 바라면서. 하지만 이렇게 했는데도 9월 말까지 여전히 취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냥 10월 첫째주에 죽을거야. 못해도 10월 안에 죽을거야. 그동안 많이 기다리고 취직이 되길 간절했어. 하지만 아직도 취직은 안되었고 면접은 떨어지고 여전히 돈도 없고, 희망도 없어. 이런 상황이라면 그냥 하늘이 죽으라고, 그게 너의 답이라고 등 떠미는거 같아. 이력서 열심히 넣으며 죽지 않고 싶어서 아둥바둥 버텼는데 이젠 지쳤어. 그동안 취직 안되어서 불안했는데 이번에도 안되면 그냥 자살 할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오랜만에 마음이 편해졌어. 오늘은 잠 푹 잘 수 있겠다. 아침부터 이력서 열심히 넣을거니까!
언제 내가 우울에서 벗어날수있을까? 이제 괜찮아진것같았는데.. 또 이러는데.. 난 언제쯤 이 우울과 무력감에서 벗어날수있을까
괜찮은것 같다가도 다시 돌아간다 나는 괜찮아질 수 없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