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늦은 귀가와 출장이 잦고 무심한 남편이었지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이혼|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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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항상 늦은 귀가와 출장이 잦고 무심한 남편이었지만 우리는 참 다정하고 말도 잘 통하는 부부였습니다 어느날 수십년간의 외도사실을 알고 이혼을 했고 아픈 시간을 보내던 중(이혼 후 1년 뒤)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게 되었는데요.....도저히 애들에게 말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이해를 못 해줄 아이들도 아닌데 .. 지금은 대학생이라 다 컸는데도 뭔가 마음의 상처가 되진 않을까 배신감이 들진 않을까 혼자 숨기기 바쁩니다 오늘 왜 늦었냐고 물어보는데 얼버무리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 제 모습이 ...ㅠㅠ 아빠에게 다정하던 엄마가 아빠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귄다는 걸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아들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데 저만 애들한테 말할 준비가 안되어 있나 봅니다
부끄러워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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