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되는 일이 없어요
어제도 김밥 사러 나갔는데
마트에 안 들어왔길래 분식집까지 걸어가니까
그날 딱 휴업이고.
결국 다른 곳까지 가서 먹긴 했는데
집에 오니까 피곤해져서 낮잠만 잤네요.
오늘도 그림 그리려고 타블렛 키니까
어제까지만 해도 잘 되던게 화면이 안떠서
오전 다 날려먹고.
hdmi라도 다시 연결해보려고 뺐는데
뻑뻑해서 들어가지도 않아요.
정말 누가 일부러 절 괴롭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에요. 자꾸만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서 겨우겨우 남아있던 의지마저도 다 꺾어놔요.
뭘 하려해도 못해먹겠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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