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가 가족여행을 가쟎다. 나는 대답도 안 했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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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시모가 가족여행을 가쟎다. 나는 대답도 안 했는데 계획을 다 짰단다. 큰 형님은 놀러 갔는데 썬글라스 끼고 모자쓰고 꼼짝을 안 한다. 벌레가 많아서 산은 싫댄다. 자기는 곱게 커서 이런데 싫댄다. 아주 꼴값을 해라. 좀 있다 아주버님 바람 핀 얘길 한다. 듣기싫으다. 애들 들을까봐 귀 막고 놀았다. 시모하고 형님하고 깔쥐어뜯고 싸웠댄다. 잘 돌아간다. 집안꼴이 참 아주버님은 고교선배언니하고 바람이 났다. 일진선배였는데 아주버님이 이혼해 달랬는데 형님이 끝까지 살면서 복수할거란다. 형님이 불쌍하다. 참 밝고 착한 사람이었는데 점점 사탄이 되어간다. 형님이 나중에 시부,시모 늙으면 만약에 병수발 들어야되면 굶겨 죽일거라고 귓속말을 하는데 무서웠다. 지옥은 죽어서 가는곳이 아니고 저렇게 사는것이 지옥이구나 싶다. 그나저나 저렇게 만날때마다 지지고볶고 하는데 애들은 뭘 배우냐?! 가지 말까보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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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저는 시부,시모한테 꼼짝 못 하는 막내며느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