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녀의 마음을 알 수 없다. 더 이상 까마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kws1
·4년 전
나는 직녀의 마음을 알 수 없다. 더 이상 까마귀가 날아오를 일은 없으니까. 나는 한달 전 조류의 날개를 뜯었고, 일주일 전 짐승의 머리로 죽을 끓였다. 한 입 베어물자, 고요하고 깊은 맛이 낫다. 이건 내가 너를 마음속에서 죽였다는 거겠지. 내가 지금 최선을 다해 떠올려야 하는 건 너를 잊어야 한다는 사실 뿐이다. 너와 만나며 내 몸에 돋은 깃털을 전부 뽑아버려야 하고, 너와 연결된 오작교를 끊어야 한다. 볼수록 추해지니까,
짜증나힘들다속상해화나부끄러워답답해실망이야슬퍼스트레스받아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ws1 (글쓴이)
· 4년 전
@!a9af64ab1bbbf743abc 감사합니다 아직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그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