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시작이 힘들었던거였어요. 너한테 온 연락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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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역시 시작이 힘들었던거였어요. 너한테 온 연락이 마냥 좋았긴 했지만-. 생각해보니까-, 오늘도 2가 나를 찾는다고-? 너한테 가서 나 찾아달라고 ㅋㅋㅋㅋㅋ 2랑 친군데 왜 너한테 가서 찾아달래-? 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너한테 통화가 걸려오더라구요. 호다닥 받은 나도 답이 없고-. 그러고 보니 전에도 이런일이 한번 있었어요-. 위에 너가 아닌 다른 너. 2랑 만난다고 했던가-? 2가 우리집에 온다고 했던가-?? 기억은 잘 안나요. 제가 아직 안일어나고 자고 있어서-, 통화소리에 깻던적이 있었어요. 너의 전화였어요. 2가 처음에 통화를 걸었었더라구요? 2가 한 통화는 못받고 너 전화에 깨서 받았었었던 적이 있어요. 나도 신기했더 너도 신기해 했어요. 어떻게 자기 전화는 한번에 받았냐고-. 완전 자다 깬 목소리에서 이야기 주고받다가 이제 잠 쫌 깬고같네?라며 2가 나 기다린다며 통화를 끊었던 기억이 있어요. 신기해요-. 처음엔 전화받기... 으음-.. 이상하게 처음부터 너한텐 안그랬던거 같기도 해요. 왜지-? 이상하게 처음부터 나는 왜 너였을까-? 신기하지. 이상하게 그냥 보자마자 너랑 나더라..? 너도 신기해 했었어. 나도 .. 신기하긴 해. 뭘까. 우리가 이렇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이유가. 나는 당연히 너의 이름을 적었고, 너도 여자는 나밖에 없다며 내이름을 적었었지-. 그런데도- - 오늘도 밤을 뜬눈으로 있네요. 졸려 죽겠는데,.. 뭔가 .. 자고싶어도 뭐에 쫒기는 기분이라, 잘 수가 없어요. 쫒기면서도 공부는 무슨 폰만 주구장창 봤어요. 내가 어제? 까지 말했던 하나에 꽂혀있던건 어제 밤을 새면서 끝을 봤어요. 그런데 오늘은 또 ---... ㅋㅋㅋㅋ 귀여워-. 오랜만이라 또 반갑고 너무 좋아요. - 아, 처음이 힘들었어요. 연락 안한다는게. 조용한게 싫었거든요. 다행스럽게도 나도 시험기간이여서 그랬던 걸까? 갑자기 평소보다 아주 조금 바빠졌어서-?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할 말 이 없어요. 찾아갔다가 할 말이 없어 다시 나와요. 멀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잊혀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싫어서가 아니라, 너가 바빠서인거니까-... 지금이야 평소보다 조금 바쁜 나라고 이렇게 조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 이제 종강하고나면 어쩌지-? 안 찾을 수 있을까? 초반이야 잠을 자고-.. 안 일어나고.. 또 낮밤 바뀌고-.. - 아픈 몸이 짜증난다. 내 몸이 겉은 좋지만 속이 너무 나도 싫어.. - 공부를 해야겠어요. 또 무슨 헛소리를 적어놓은건지 모르겠네-. - 아, 제 생일도 이제 내일이에요. 내 생일에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더 무덤덤해져요. 당장 내일이 내 생일인데도 별로 반갑고 즐겁지가 않아요. 갖고싶은것도 없어요. 인형-.. 하니까 또 내 키만한 인형 하나 갖고싶기도 하네요-.. 인형 적지도 많지도 않아요. 왜 인형일까-? 따뜻해지고 싶어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은걸까요-? - 속이 쓰려요. 막 아픈정도까진 아니지만 그것도 곧 일 것 같아요. 새벽에 밥을 먹고 학교가야겠어요. 공부 조금만 할까-? 그래야... 뭐,.. 뭐라도 적지-.. 덜 힘들겠지.. - 글이 또 마음에 들지 않네요. 요즘 끄적인 글들이 대부분 그래요. 진짜 눈감으면 잘 것 같아요. 마음먹으면 나 오후가 넘어가서도 잘 수 있어. 그러니까 자금 자서 오후 6시까지도. 원래 시간표대로면 아침에 가서 2시간 만이면 끝인데.. 텀을 한참 두고서 해야할게 생겨버려서 잠도 못자고 할 것도 없고 멍청히 학교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 아.. 벌써 화날려고 그래-.. 나도 모르게 잘자요 하고 자러 갈뻔했어요. 잠은 무슨-.. 한것도 없이 어재 밤새고 오후에 3시간도 못잔게 다에요.. 수요일 수업 있던가-..? 가지말까....? 아깝나..? 없나...? 왜이렇게 목이 마르는 느낌이지. 굳이 막어야 할 정도는 아닌데.. 자꾸 쥬스 생각이 나.. 귀차느니까-.. 아 시험공부. 아니.. 10분 뒤에..? 헤 - ㅋㅋㅋ 공부하러 가께요- 다들 .... 잘 자구 이러나요. 여기도 당분간 안 오고 싶어요-. 그냥 그러고 싶은 기분이에요. 그냥-..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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