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가 너무 갖고 싶었다 내가 잘해주면 친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왕따|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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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upkk
·4년 전
나는 친구가 너무 갖고 싶었다 내가 잘해주면 친구가 생길거라 생각했다 근대 친구는 날 이용하고 버리고 갔다 너무 친구가 갖고 싶었던 나의 불안이 그 아이의 눈에 들켰나보다 친구를 갖고 싶었던 나는 그 사람과 밥을 먹어도 행복하지 않았다 음식 좋아하는 것도 선호하는 취향도 다 달랐다 먹기 싫은 음식이였지만 다음엔 날 맞춰주겠지 생각했는데 그아이는 자신의 고집을 내세우며 날 이리 저리 끌고 갔다 나는 그 사람과 같이 있기 싫었다 얘마저도 없으면 사람들은 나를 왕따로 볼텐데 그 시선이 무서웠다 맞다 나는 왕따의 두려움도 있고 사랑받고 챙김받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았다 혼자 다니면 사람들은 친구도 없어? 왕따네 말한다 맞다 나는 친구 하나 없는 왕따다 아파도 올사람 하나 없고 부를 사람없는 혼자다 같이 있어서 불행하다면 혼자 먹고 싶은거 먹고 하고 싶은거 하는 왕따로 살란다 옛날에는 나에게 거지 근성이 있었다 너무나 사랑받고 싶어서 내가 얘한테 잘해주면 나에게도 사랑을 주겠지. 근대 현실은 안그랬다 무시와 폭언과 만만하게 봄과 점점 더 심하게 함부로 하는 걔가 보였다 그래서 혼자를 선택했다 너도 날 배려하지 않으니 나도 널 배려안할거야 너 나 무시했지? 너도 무시 당해봐 너 친구 많지? 똑똑해서 잘난척 하고 싶지? 맞아 난 친구없어 잘난 머리도 없고 너 처럼 암산도 잘 안되고 행동도 느려 내가 답답하니? 그럼 나가줄게 넌 안나갈테니까 나도 너 보기 싫었는데 그래 나 왕따고 혼자다 근대 뭐어때서? 지금이 더 행복하다 너랑 있으면서 구질구질했어 사랑줄까봐 내가 잘하면 너도 사랑줄까봐 너 예쁨 받고 자랐지? 난 미움 받고 자라서 사랑이 고팠거든 근대 너에게 구걸안할게 넌 줄수도 없고 너밖에 모르는 년이니까 말해도 안듣고 너 고집대고 하는 년이니까 나도 이제 너 싫어졌다 잘가 못된년아 친구 없는 행복한 왕따가 될게
평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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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p56
· 4년 전
맞앙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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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pkk (글쓴이)
· 4년 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