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울증 불안장애 조현병 공황장애 약을먹고있는 25살여자입니다 최근에 정신상태가좋아졌다가 갑자기 발작을하면서 자해를할려고했어요 그런데 시간이지나 또발작이없자 의사한테안말해도되겠지....? 싶어서 그냥냅뒀는데 자존감을 더상실하고 우울해진거같아요..... 그치.....내주제에뭔.....하면서 할려고한행동 사소한것도 그만두고 저를너무 제가축소시키는거같아요 저번에는 설거지를하다가 가위를보고 불안장애가와서 단걸먹고 진정했어요 진정하는데만 1시간은걸린거같아요...... 점점하락하는자존감에 사교성도없고 할줄아는건집안일밖에없고 지금은부모님이랑 같이살고있어요 그리고 기립성빈맥증후군이라는 오래서있으면 쓰러지는병에걸려서 제인생은22살부터 망했어요 요리를전공하다 생산직으로 건너온저는 22살까지 일을하다가 병이갑작스레 정신병과 쓰러지는병이 둘다찾아왔고 치료기간만1년에 정신치료를하느라2년 총3년이나 병땜에쉬게됬고 다시일을하려하니 제인생의 공백기간이 문제였어요 3년동안 이력이없다며 뭘했냐물어보셔서 3년동안 병치료를했다하면 다저를안뽑았어요 그리고 병치료가아니라 알바했다고 뻥치고 들어간곳은 제건강이급안좋아져또쓰러지게됬고 그대로 권고사직을당했어요..... 병원에가니 아직일을하는건 몸에무리가있다하고 그렇다고 계속 병치료를하기에는 제나이가 25살.... 저희집이 보통수준으로 집도있고 자동차는 3대정도가있고 또5년뒤에들어갈새집도있어요 부모님도 제게 일을구하라 강요한적은 단한번도없어요 하지만 제스스로 저를한심하게생각되게되고 자존감도 떨어지게되고....앞으로더병치료를 해야된다하니 앞이막막해요 앉아서 하는일은 좀덜힘들단말에 사무직을하려했으나 디자이너로일하고있는언니에게 사교성도없고 붙임성도없고컴퓨터도잘모르는애가 이제시작해서 언제하게 너사무직한달도못버티고 나올걸 이란말에 그치....내주제에 뭔사무직이야..... 하고 포기하게됬어요 제가너무한심해요 이나이에 병치료라니 너무한심하고 무기력해지고 자존감만 점점더떨어지는거같아요 이런제가너무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