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me97
·4년 전
저는 24살 여성입니다. 학창시절에 흥미를 느꼈던건 그림이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반대와 그분야로 가는 비용이 부담되어 결국 부모님이 원하시는 간호학과로 가게되었습니다 간호학을 배우는 4년 내내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남들은 그거 조금 고생하면 취업걱정은 할 필요없다며 견디라고 했고 참고 참아 국시를 합격하고 올해 6월 취업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취업을 하고 약 2주만에 퇴사를 하였습니다. 이일에 대한 부담감, 프셉과의 관계? 아무리 해도 나아지지않는 내자신.
저는 입사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쳤고 매일 눈물로 밤을 세웠습니다. 지금은 퇴사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병원취업이 무섭습니다. 솔직히 적성에 안맞는거 같기도하고 환자를 제대로 볼 자신도 없습니다. 전 어쩌면 좋을까요. 심지어 타지생활을 하는 중이라 외로움도 많이 생긴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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