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20b70d98f5aef4a52ac
·4년 전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도대체 어떻게 판단을 해야할지 참 애매합니다. 뭐 당연히 마스크도 안쓰고 사람들 몰려다니는 밀집지역 등에 갔다면 연예인이고 유명인이고 당연히 비판받을 소지가 충분하지만 요즘 사람들 그렇지 않음 다 일상생활인것 같아요. 뭐는 안되고 뭐는 되고 이런 맺고 끊음이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 사람들의 행태에 대해 판단할때 별로 없는것 같아요. 무슨 말이냐 하면 대놓고 술자리 등등에서 회식을 하는건 잘못된거고 카페나 식당등에 가서 수다를 떨고 음식을 먹는건 괜찮은거고 이렇게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거에요. 뭐 교회같은 곳은 밀집지역에 교회안에서 그냥 조용히 기도만 합니까? 찬양하지 말씀 읽지 그것으로 인해, 뭐 가장 큰건 신천지 사태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것에 대해서, 그리고 요즘 일반 교회들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간간히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것에서 비판을 하는데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 판단하기가 힘든것 같네요. 엄밀하게 엄격하게 말하면 카페도 마트도 식당도 밀집지역이니 가는걸 자제해야 하지만 간단한 외식이나 카페가서 친구랑 커피한잔하며 떠드는 건 괜찮은것 같은 인식이 꽤 있는것 같아요. 이제 그런 사람들이 다수가 된 느낌이 들고 그것에 대해 뭐라고 하는게 오히려 너무 예민하고 깐깐한 사람 같아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고요. 영화관이나 워터파크 개장 등등 뭐... 코로나 관련 뉴스들 보면 이런시설도 개장을 한다는데 막말로 제가 좋아하는 축구경기 등은 왜 직관이 아직도 허용이 안되는지 의문이네요. 축구경기장은 아예 뻥 뚫려있고 사람만 많지 안에서 응원소리, 함성소리로 떠드는거 데***만 다르지 식당가는거랑 카페가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근데 여기는 이런 잣대를 대고, 저기는 저런 잣대를 대고, 코로나가 꼭 이걸 하면 걸린다, 안걸린다가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운나쁘면 잠깐 마스크 안쓰고 나갔다 와도 걸리는게 코로나인지라... 참 애매하네요. 내가 애초에 그런 사람들한테 이건 옳고 저건 그르다고 생각하고 비판을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유튜브 많이 보는데(뭐 요즘 유튜브 안보는 사람 어딨겠습니까마는...)유튜버들 중에 어디 뭐 카페갔다왔다, 식당갔다왔다 커뮤니티 등에 올리면 이걸 뭐...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마스크만 잘 쓰고 나갔다오면 되는거지 하고 생각이 들면서도 어느정도 영향력있는 유튜버들이 그래도 되는건지 생각도 들고요. 또 제가 아는 어떤 유튜버는 국내여행을 지금 가있는데 물론 마스크 쓰고 방역수칙 다 지킬거라 생각하고 그 유튜버 시청연령대가 보통 20~30대라 생각없는 어른이 아니면 그 유튜버를 보고 이제 국내여행 잠깐 갔다오는건 괜찮겠지? 하고 생각하는 멍청이는 없을거라 생각하지만요... 그렇다고 아예 밖에 안나간다고, 유럽등처럼 다 걸어잠군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참 애매해요 ㅋㅋ 저는 스스로도 예민한 편이라 생각을 하지만 남들한테도 저에게 요구하는거랑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면 너무 엄격해지는것 같아요. 코로나 사태 이후에 오늘 처음으로 이모네랑 같이 할아버지 집을 청소하고 사촌동생이 햄버거 먹자 해서 버거킹을 처음 갔네요. 그전에는 식당도 안가고 음식도 다 싸와서 집에서 먹을정도로 철두철미하게 해서... 참 혼란스러운 시대네요 ㅋㅋㅋ 빨리 이놈의 코로나 종식됐음 해요. 저도 카페나 술집, 피씨방이라든지, 영화관, 워터파크, 국내여행 등등등... 못가는게 아니라 안가는거거든요. 기분전환겸 외출을 하는건 이해하는데 저는 이렇게 참고있는데 가끔 거리낌없이 가는걸 보면 제가 예민한건 알지만 그래도 눈살이 찌푸려지긴 해요 ㅋㅋ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