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지금 현재 고1인 여학생입니다. 아무 이유 없이 칼로 팔에 상처를 내요. 6일째 그러고있습니다. 이유를 찾아보려고도 해봤고, 하고싶지 않아서 그만해보려고도했는데 충동적으로하게 됩니다. 수업시간에는 칼을 쓸순 없으니 안 보이게 손 마디를 꼬집거나 사프를 날카롭게 만들어 찌르고 있습니다. 날이갈수록 심해지는것 같아요. 아무감정없이 하는것같아요. 사실 2년전쯤에 몇개월 그러다가 그만두었던적이있어요. 병원은 부모님께 알려야되고 비싸서 못가고있고, 청소년상담문자는 겁이나요. 그래서 여기밖에 도움을 못 요청하고있어요.
지금 현재 고1인 여학생입니다. 아무 이유 없이 칼로 팔에 상처를 내요. 6일째 그러고있습니다. 이유를 찾아보려고도 해봤고, 하고싶지 않아서 그만해보려고도했는데 충동적으로하게 됩니다. 수업시간에는 칼을 쓸순 없으니 안 보이게 손 마디를 꼬집거나 사프를 날카롭게 만들어 찌르고 있습니다. 날이갈수록 심해지는것 같아요. 아무감정없이 하는것같아요. 사실 2년전쯤에 몇개월 그러다가 그만두었던적이있어요. 병원은 부모님께 알려야되고 비싸서 못가고있고, 청소년상담문자는 겁이나요. 그래서 여기밖에 도움을 못 요청하고있어요.
지금 현재 고1인 여학생입니다. 아무 이유 없이 칼로 팔에 상처를 내요. 6일째 그러고있습니다. 이유를 찾아보려고도 해봤고, 하고싶지 않아서 그만해보려고도했는데 충동적으로하게 됩니다. 수업시간에는 칼을 쓸순 없으니 안 보이게 손 마디를 꼬집거나 사프를 날카롭게 만들어 찌르고 있습니다. 날이갈수록 심해지는것 같아요. 아무감정없이 하는것같아요. 사실 2년전쯤에 몇개월 그러다가 그만두었던적이있어요. 병원은 부모님께 알려야되고 비싸서 못가고있고, 청소년상담문자는 겁이나요. 그래서 여기밖에 도움을 못 요청하고있어요.
자꾸 울렁거려..토할것같음...
한달전의 약속 혹은 해야할 일들 스케쥴표를 보니 3월30일이네. 잘 지내고왔다 그날그날 마다 최선다했어 고맙다.
피부 건들이지 말기. 술 담배멀리하기 땀이 날 정도의 가벼운 운동하기. 잘 자고 적당히 먹기.
내가 쓴 빚은 갚아야지 ㅡ 죽기 위해 돈을 벌고 뚱땡이면 치우는데도 힘들고야 ㅡ 죽기 위해 살을 빼고 그러다보면 하늘은 나를 앗아갈까 어차피 죽으러 가는 길이지만 열심히 살다보면 떠날수있을까
그냥 한없이 우울하기만 해요 작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우울한 날이 지속되는 것 같아요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그냥 밤에 갑자기 우울해지기도 하고 아침에 갑자기 눈 뜨자마자 우울해지기도 하네요 그냥 가벼운 우울감인가보다 싶고, 작년 봄에 학교를 다니면서 너무 힘들었던 나머지 번아웃이 왔나 싶기도 했어요. 그래서 잠깐 쉴겸 휴학을 하고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 계획도 세우고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아무것도 못 하겠어요. 너무 우울해서요. 내가 이제는 우울해서 못 하겠는 것인지, 그냥 못해서 우울한건지 구분도 안돼요. 우울감이 지속되니 성격도 훨씬 예민하고 날카로워져서요, 별것도 아닌데 화가나거나 성질이나고.. 예민해지고.. 가족들과도 자주 싸우고...... 그러면, 제가 잘못해서 그런건지, 가족들이 그냥 나한테만 저러는지, 아니면 그냥.. 그러는 건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구분이 안 가요. 제가 예민해서 그런 것 같긴한데, 요즘 이렇다저렇다 하다보니.. 자꾸 신경은 내 잘못이 아닌 타인의 잘못같고.... 다툼은 한두번이 아니니까, 모든 일이 내 잘못인것같은데도 내 잘못이 아닌 것 같고 나만 갈구는 것같고. 사소한 말 하나하나 예민해져서 저 말은 왜, 무슨 의미지. 생각할 수록 더욱 스트레스 받아서.. 인생 리셋 시키고 싶고. 매일매일 돌아가는 이 상황과 달라지는 환경 또한 이건 이러면 아닌데, 이런 말 듣고 싶지 않은데, 아........ 진짜 그냥.. 지쳐요. 저는 성격이 너무 생각도 많고 지루하고 지치고 복잡하고 예민해요.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도 구분이 잘 안되는 상황이고 말 한 마디에 상처입고 생각하게 돼요 이런짓을 그만 하고 싶어요. 대충 받아들이고 대충 넘기면서 살고 싶은데, 그건 당장 어떻게 안 되는 거 겠죠 적어도 스트레스를 덜 받고 싶어요 진짜 스트레스 받으니까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누군가 나 대신 살아줬으면 하기도 하고 아니면 죽고 다음 생을 노려봐야할까 싶어지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웃어보기도 하고. 아니면 정말 아무도 없을때 펑펑 울어버리기도 해봤는데, 저 지금까지 하나도 못 했어요. 아무것도 소용이 없어요. 좋은 노래라도 들어보자 힐링될 영상만 찾아보자 아님 뭐 일기라도 적어보자 진짜로 뭐 누군가에게 털어놓아보자? 근데 털어놓는 순간 뭐가 변하는 걸까요 제가 정신이 미쳐버렸다는 소리만 들을 것 같아요 아니면 뭐 너만 힘든 줄 아니? 뭐 이런 소리????? 정신 병원을 가??????????? 아 ㅋㅋㅋ.. 정신병원을 가도, 돈이 있어여하는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요. 가족들 몰래 가야하는데도 가족들 몰래 갈 수 없는 집이라서요 뭐 마음대로 되는 게 있나요 당장 동생한테라도 조금 상담해보고 싶어서 털어두면 이겨내라는 소리만 듣고 마는걸요 그치만 맞는 소리긴해요 뭐 이딴거 이겨내지도 못해서 끙끙앓고 넌 너무 예민하게 살아 소리듣고 또 그거에 미쳐서 전전긍긍하고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저는 무슨 소리가 듣고 싶어서 그런 소리를 했을까요? 내가 무슨 소리를 듣고 싶어서???? 뭐 울어주고 힘들었겠다? 뭐 이런 소리 듣고 싳었나?????? 뭐 답도 없고. 지치네요 저 왜 이렇게 살까요 그냥 간단하게 털고 말고 싶은데 아예 하소연이 되었네요 진짜 우울하다 뭐 이딴 성격도 다 있고 이딴 삶도 있는지. 이게 다 복에 겨워서인것같구요 뭘 다 잃어보면 이딴 소리도 안 나올텐데요.
주말인데 왜 하나도 신나지않지ㅜㅜ 주말에도 일하는사람들 모두힘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