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또 원나잇을 했을까 끝이 좋지않을 거란 징조가 없었던게 아닌데. 내가 오염된 것만 같다. 나 자신에게 실망스럽다. 슬프다 몸도 마음도 더럽게 허전하다. 자책감과 후회.. 돌이킬수 없지만 너무나 돌아가고싶다.
그렇게가다니 정말 너무하고요 그래도 살***거야 행복하게
그리워하는사람이 있다고 전해주세요
너무너무 슬프다.. 너무슬퍼..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머릿속으론 그 사람을 죽이는 상상을 해요.
내가 나를 쥐어짠다. 부모님의 말씀이 나를 짗누른다. 내 머리를 자꾸 착츱기에 넣은 듯이 온몸이 아프고 이빨이 아프다. 모두가 이렇게 사는게 맞다고 한다. 인터넷 보면 행복한 사람 많던데. 미소가 햇살처럼 아름답던데. 왜 나는 그렇게 살게 두지 않는걸까. 사람 얼굴 보며 진심으로 웃었던게 언제였더라. 왜 나의 노력을 자꾸 무너뜨리는건데.. 나도 노력했어.. 노력하고 있어.. 매일을.. 엄마는 회사 다녀온 자기 자신이 너무 대단해서 집에만 있었던 나는 그런 말 쯤은 들어도 된다고 생각하겠지. 엄마가 뭔데.. 왜 나는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는건데.. 엄마를 죽이던지 내가 죽던지 하고싶다
학교를 다니면서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느낌을 받는데 그건 내가 인사를 안해서 그런거 겠지?? 인사하는게 왜 이리 힘들까?? 하면 서로서로 윈윈이고 기분 좋은데 조금 대화를 한 상대하고는 친밀감이 생기는데 이건 동성한테만 해당하는 거고 이성은 더 어려워 그냥 친밀감 자체가 형성 되지가 않아 인사가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 근데 다른 사람들도 다 자기 친한 사람하고만 인사하던데...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아무것도 모르던 그때로.
시도때도 없이 습해지고 비내리는 마음 이제는 조금 말랐으면 좋겠는데 그만 축축했으면 좋겠는데..
스트레스 받는 생각이 계속 떠오르면 어떡해요? 너무 힘들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