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dms5754
·4년 전
이 세상을 살아가기에 나는 너무 게으르다.
그냥 태어나지 않았으면 편했을텐데...
자실은 안한다. 가족도 친구도 싫지 않다.
그저 한 일 없이 피곤하고 지친다.
이럴 바엔 그냥 영원히 잠에 들고 싶다.
꿈속에서 몽롱한 기분에 취해있다가 어느날 모든게 희미해지면 은은한 행복을 느낄 수 있겠지. 그렇게 어둠이 찾아오면 평안과 안식만이 남을 것이다. 뜬 구름 같은 침대 위에서 잠이 찾아오니 입은 맞이하는데 눈과 손은 말을 듣지 않는다. 이젠 그만 이 별을 따고 저 별을 따라 가자. 끝에는 결국 빛이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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