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3개월 만에 새애인이 생겼었는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해요 저랑 만날땐 절대 해주지 않던 것들을 다 해주며 만나는 모습에 나는 뭐였나 자존감이 한 없이 낮아지고 있어요 저는 이별 후에 너무 힘들었고 아무도 만날 수가 없었거든요 자존감이 낮아질만큼 낮아져서 사람들도 못 쳐다보고 바닥만 보고 다닐 정도에요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다신 없을 것 같아서 자꾸 그 사람 소식을 찾아보고 좌절하고 아파해요 이제 그만 살고싶은데 자꾸 염탐하고 아파하는 것부터 안하고 싶은데 너무 오랜 기간 해서 습관이 되어버렸나봐요 제가 과연 예전의 사랑스럽고 생기있던 모습을 되찾을까요? 터널이 끝날 기미가 안 보여요
다 때가 있다는 말이 와 닿는다.. 겁도 많고 소심하고 의심도 많아서 제대로 된 연애가 힘들다. 그러면서 외로움을 타는 나란 사람.... 왜 이렇게까지 조심스러움 사람이 되었니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다.
저는 34 남자친구는 37사내커플이고 비밀연애중이에요 오래 알고지내다가 사귄지는 1년 됐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남자친구는 정말 순수하고 제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존중해주는 진국같은 남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전에 남자친구에게 지나가는 말로 자신이 과거에 보복운전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앞차를 앞질러서 브레이크를 살짝 밟았다며 근데 그건 어쩔 수 없었다는 식으로 이제 안해~하고 가볍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때도 찝찝했지만 넘어갔는데 제가 본 모습과 너무나 다르고 보복운전은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남자친구를 사랑하지만 제가 본 모습과 전혀 다른 사람같은 모습에 이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도 알고 같은 회사를 다니는데 안전이별하려면 이별 사유는 뭐라고 해야할까요...사실은 아닐거라고 믿고싶어요 그래도 헤어지는 게 저를 위한 일일까요...?남자친구 욕먹게 하기는 싫고 그래서 주변인에게 말하기는 조심스러워서 혼자 좀 답답해서요 조언부탁드려요!
좋아하는 짝남이랑 이제 연락한지 얼마 안 됬는데 좋아하는 상대가 극 I고 철벽남인데 하루에 한번씩 뭐해 보내면 부담스러워 할까요? 가끔씩 연락 해도 되냐고 물었을땐 해더 된다고 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입니다 !.. 저는 짝남이 있어요.. 근데 남사친이 짝남이 절 좋아한다는거에요.. 저희 동생끼리는 사귀고 저희는 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눈 잘마주치고?.. 그러면서 디스도 하는 그런 사이거든요.. 근데 그래서 고백을 하려고 마지막으로 남사친한테 걔가 저를 어떤 이유로 좋아하는지 물어봤거든요?.. 근데 남사친 말이 걔가 저를 이제 안좋아한다는거에요ㅜ 다음날 학교에 가서 숨바꼭질을 하는데 저는 아파서 못하고 짝남은 제 뒤에 숨었는데 짝남이 잡히니까 제가 이거 나야! 안해.ᐟ 이러니깐 짝남이 갑자기 손 잡으면서 잘했어 땡큐 니덕이다 이러고... 두번째도 그렇게 했는데 손 일부러 스치려 하는게 눈에 보였는데요.. 그리고 그 다음날 , 저와 짝남은 피구를 하다가 둘다 어지러워서 보건실을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보건실에 다른 남사친이 있었어요 짝남이랑도 친한 사이였는데 그 남사친이랑 저랑 짝남은 3명이서 이야기를 계속 했어요. 근데 그 짝남이 저 좋아한다고 작게 혼잣말 하고 들렸어요ㅜㅜ 다음날 같이 영화보러가자 하고 보고 난 뒤에도 짝남 베프들이?? 이을려 하고 ( 티 나요 ) 엮어요 .ᐟ 무슨 사이 인가요ㅜ
저는 연애한 지 222일이 된 고3입니다 데이트비용 같은 건 다 제가 냅니다 상대가 내주는 게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그냥 제가 자발적으로 제가 내는 겁니다 근데 뭐 우연히 글들 보니까 남자가 좋아하면 여자 돈 잘 못 쓰게 한다는 말이 있다죠 이 말을 꺼낸 건 제가 자발적으로 돈을 낼 거 다 내놓고 후회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제가 돈을 내려 한다면 옆에서 남자친구가 아니다 됐다 내가 내겠다는 말이라도 꺼내줬음 하는데 그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돈 내주는 거에 고마워하기는 합니다 제가 돈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기도 하고요 뭐 참 고맙지만 그냥 제가 계산할 때 당연하다는 듯이 카드를 꺼내지 않고 멀뚱멀뚱 보는 게 맘에 들지는 않네요 그리고 제가 혼란형이다 보니 잘해주다 가끔은 회피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만나고 대화한 적이 있어요 근데 그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더군요 전 상대와 기분이 안 좋아도 만나 꽁냥 거리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하지만 속과 겉이 다른 전 거의 그냥 배우급으로 상대한테 대해 상대가 저한테 전화로 오늘 너무 행복했다고 사랑을 받는 느낌이 들어 좋다고 말하더군요 다 제가 자발적으로 잘해주고 억눌러 일어난 일이지만 이젠 속이 너무 답답해 상대방의 연락을 아무 말 없이 ***고 싶어요 인위적이었던 제 행동들에 현타가 오고 혼란형인진 몰라도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헤어지면 후회할 것 같아 헤어지자는 말은 섣불리 하지 못하고 근데 요즘 도망치고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 뭐라 말을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제 남자 친구가 계속 생각이나 스트레스도 받아 시간을 가지고 싶은데 지금까지 너무 표정변화 없이 잘해준 제가 상대한테 시간을 가지 자고 하면 당연히 어이가 없거나 헤어지자는 극단적인 생각으로 상대가 생각할까 말을 못 해요 그냥 연락 오는 것들은 안읽***만 하고 있습니다 진짜 그냥 잠수 타고 2개월 뒤 돌아오고 싶네요
네 제목보고 제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근데 남자친구의 아***는 항상 소파에 누워있고 어머니는 주방에 계시더라고요. 둘 다 맞벌이라고 했는데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저희집은 이혼가정인데 남친 아빠가 걔네 엄마한테 하는 걸 보면 이혼하기 전 저희 집을 보는 것 같아 속이 너무 답답해요. 그리고 저를 무시한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뭐 결혼한 건 아니더라도 저도 남의 집 딸인데 그런 느낌을 주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빠르게 헤어지는 게 맞을까요? 그러게엔 걔를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그냥 좀 더 만나다가 정리하는 게 맞을까요?
남친은 25. 난33 3년10개월 사귀구 남친한테 제가 첫연애구 첫사랑이래요 헤어졋다를 10번은 반복한상태구요 남친이 지치고힘들다고해서 헤어졋는데 (차단할게 더이상할얘기도없으니깐) 이러케 톡와써요 근데 남친이 이틀만에 톡이랑 부재중전화4통와써요 밤 10시넘어서 술마시구 제 카톡에 헬스장 글 보구 (헬스장 화이팅 잘살아) 이러케 톡왓어요 근데 남친이 저랑다시 잘해보고 싶어서 연락한 느낌은 아닌것같아서 담날 낮에 물엇어요 어제 왜 연락한거냐고 물랬더니 그냥 머하나해서 연락해봣대요 이건 미련인건가요? 항상 헤어지면 걔는 저한테 연락을해요.. 일주일뒤에 오구 6일째에 오구 2주안엔 무조건 연락왓어요 근데 너무힘드러요 정신병걸릴것같아요 헤어지면 끝아닌가요 마음이 남아잇는걸까요
지금 3~4년정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애는 옛날엔 저와 그 누구보다 친했고 연인처럼 굴었습니다 예를들어 볼을 만진다거나 문을 저한테만 잡아준다거나 학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준다거나 말이죠 그런데 반이 달라지고 멀어지게 되었는데 그 애는 여친도 사귀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그래도 계속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여소를 받았더군요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사는 이유였던지라 너무 힘들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앤 지금 저한테만 친절하고 체대때는 머리를 묶어달라하고 선뎀도 자주 옵니다 너무 지치고 힘듭니다 너무 비참하고 제가 초라해집니다 고백을 안하면 후회할 것 같은데 제가 좀 털털하고 중성적인지라..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남자친구와는 별 트러블 없이 잘 지내고 있는 편입니다. 2주에 한번 토요일에 만나 데이트를 하고, 평일이나 주말엔 디스코드라는 전화앱에서 함께 있지만 거의 말을 나누지 않고 각자 게임을 하거나 할 일을 합니다. 데이트할땐 재밌게 노는데 술만 마시면 말싸움을 많이 하구요. 보통 남자친구가 제 말투 지적을 하는데 정말 갑자기 화를 내고 그거에 제가 짜증을 내면서 싸움이 일어납니다. 이젠 지치다 못해 말을 나누기 싫어지고 지금도 같이 있지만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남자친구가 뭘 하든 크게 신경쓰이지 않고 저한테 말도 안 하고 남친친구 여친분이랑 남친 친구분이랑 3명이서 놀았다는데 이상하리만치 아무 신경도 안 쓰이더군요. 제가 원래 질투도 많았고 여자와 단둘이든 같이 술 먹는 걸 이해 못하는 성격인데.. 지금은 남친이 술을 먹든 밖에서 뭔 짓을 하든 신경이 안 쓰입니다. 오히려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좋고 마음이 편해요. 요샌 만나도 남자친구랑 웃으며 장난은 치지만 속으로는 집 가고 싶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게 제가 남자친구가 익숙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헤어질때가 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저한테 권태기가 온 상태였고 올해 1월에 티가 많이 났기에 서로 노력해보자 했지만 남자친구는 제 마음이 약한거라며 많이 노력해야된다고 했고 그리 큰 노력은 없었기에 저도 그냥 포기를 했습니다. 점차 이 마음도 익숙해지길래 괜찮겠다 싶었는데.. 이젠 남자친구와의 미래가 그려지질 않습니다.. 요샌 이 만남이 의미가 있나? 싶고 그냥 혼자서 조용하고 또 하고 싶은 거 하며 가만히 있고 싶습니다. 헤어져야될까요.. 겹지인이 많아 남자친구와 헤어짐이 걱정되는 것보단 겹지인들한테 뭐라고 설명해야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어 여기에라도 묻습니다.. 제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걸 놓치려고 하는 걸까요. 아니면 이미 마음이 지친 상태일까요? 참고로 25살 여자 ,28살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