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살이 빠질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다이어트|고학년|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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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살이 빠질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ovcat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170에66인 17살 입니다. 사실 제가 하비라 다른 곳은 그냥 그런데... 제가봐도 다리가 너무 두꺼워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말랐었고 고학년이 되면서 바쁜 스케줄에 라면으로 때우다가 살이 찌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가끔 먹는 정도에요. 아침은 항상 바빠서 거르고, 점심 저녁만 먹고 있어요. 간식이랄건 58칼로리 레몬워터를 하나정도 먹고 있어요. 점심도 밥을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저녁도 밤늦게 먹지 않고 있어요. 학교가 멀어서 대중교통포함 4시간씩 매일 왕복으로 다니고 있구요. 최근 (다이어트로) 가장 낮았던 몸무게는63 가장 높았던 몸무게는 68입니다. 정말 살 빼고싶고 그게 제 미의 기준이에요. 키큰데 마른 친구들과 비교당하는것도 싫고요.. 제가 어떻게 해야 살이 빠질까요. 장기간 다이어트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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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ak221
· 4년 전
저는 어렸을때부터 쭉 통통한편이였는데 고3이되서 절정이였어요 수험생특성상 먹고 공부하고 자고 하루가 끝나니까 키160에 몸무게 67키로까지 찍었어요 그런데 대학교가서 사람들을 만나는게 너무재밌어서 밥을안먹어도 배고픈지 모를정도였어요 마음이 안정이되니까 식욕이 조절되고 자연스럽게 53키로까지 빠졌어요 사실 건강상에 문제가 있지않다면 10대에는 살이좀쪄도괜찮아요 날 이쁘다해주고 날 높여주는사람과 자주만나요 날 깎아내리고 초라하게만드는사람과 거리를 두세요 타인과 비교하면서 재단하는건 스스로 갉아먹는거에요 지금도 충분히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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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cat (글쓴이)
· 4년 전
@isaak221 감사해요..근데 날씬해지고 싶어서..거울을 봤을때 바지를 입어도 핏이 예쁜 그런 다리를 가지고 싶거든요. 저도 처음엔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가끔 은근히 비교당하니까 힘들기도 하고. 화장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자존감을 더 높일수 있는? 저는 절 위해서 살을 빼고싶어요. 그래도 대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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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1w3
· 4년 전
울 동네 키162에 80인 여자가 있었거든요. 지금 46키로 나간답니다. 깜놀 저녁 안 먹고 스피닝 했대요. 주말엔 땀복입고 등산하거나 계단 오르기 맵고 짜운것 일체 안 먹고 점심은 다시마,두부4/1 아침은 바나나 오후간식은 고구마나 삶은 달걀 배고프면 사과나 수박 하비라 다리 마사지를 받았대요. 아파서 죽을뻔 했다는데 무용전공한 분이 알려줬다네요. 지금은 동네연예인 이랍니다. 지금은 아무거나 먹어도 살 안 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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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cat (글쓴이)
· 4년 전
오 좋은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