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이든 좋으니 그말이 나의 마음을 울리는 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어떤 말이든 좋으니 그말이 나의 마음을 울리는 말을 누군가 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내가 죽어도, 나의 죽음을 슬퍼할 사람들에 대해서 딱히 슬퍼하지 않을것 같다. 나는 그사람들과 가벼운 대화조차 못나누고, 오직 나를 겉모습만 관찰했던 사람들일테니... 그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고 깨닫겠지, ' 꽃이 지고나서야, 봄인줄 알았다 ' 고... 내가 죽고 난 후에야 깨달을 거야.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생각조차 못하겠지만... 암튼 이런나에게 누군가 나의 마음이 울리는 말을 건네줬으면 좋겠어.. 부탁이야.. 지금 내가 이렇게 살아있는 동안 좀 도와줬으면 해..
후회콤플렉스극단적인절망트라우마걱정돼불안죽음의욕없음외로움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riendly08
· 4년 전
울어도 괜찮아 기대도 좋고 너 많이 힘들잖아 왜,,,너 혼자 버틸려고 해 그 짐 무겁잖아 혼자들기 버겁잖아 내려놔도 되는데 쉬어가도 되는데 버텨줘서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 여기까지 와줘서 진짜...진심으로
커피콩_레벨_아이콘
hp4453
· 4년 전
울고 싶을 때 울어도 돼......그리고 네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대어서 쉬어가도 돼......남들과 속도가 다르다고 해서 성급해질 필요도 없어. 넌 너의 삶의 속도에 맞춰서 천천히 가다가 빨리 달리며 너를 먼저 생각하는 삶 살아. 그리고 지금까지 버텨줘서 고마워. 그리고 이젠 내가 너의 손을 잡아줄게. 같이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