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항상 느끼는게 나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느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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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그냥 항상 느끼는게 나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느낌? 힘든건 다 똑같지만 힘든 삶을 지탱해줄 사람이 내곁에 없다는거? 그게 항상 메인인것 같다. 예전에 내 친구들 너무 다들 착하고 좋다 생각해서 인복이 많다 생각한적도 있는데, 지금 생각하면 글쎄... 과연? 이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힘든 지금 나에게 정말 필요한 말을 건네주고 행동으로서 보여줄 친구가 단 한명도 없어 덤으로 마카 들어와서 느끼는건데 연애관련 사연들 보면 뭔가 부러운 느낌 심각하게 관계가 파탄날지경의 사연을 제외하고 사소한 다툼이나 그런것들 보며 그래도 저런 감정을 공유할 사람이 있으니 좋겠다 싶기도 하고 가끔 이런 남친 혹은 여친하고 왜 사귀는지 모르겠다고 헤어져야 할것 같다 하며 이성친구가 정말 쓰레기같은 느낌이 든다 이런류의 사연이 올라올때 저런 쓰레기들도 성격파탄자들도 연애를 하는데 나는 뭐가 부족해서 연애를 못할까 싶기도 하고 그냥 막 그래... 짱구에서 짱구아빠가 자기혼자 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른이 될 자격이 없다 했는데.. 아 물론 이것도 어디서 인용해온 말일거지만 암튼... 이대로면 몇년뒤에 나혼자 컸다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경제적으로 뒷받침해주는 부모님이 있으니 내가 어디 나 앉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거지만 그 외에는 모두 내가 스스로 하고있는 느낌이 든달까 ㅋ 후... 암튼 이런글 적고도 또 혼자 살아가야겠지 ㅋㅋ 나를 구제할 수 있는건 나밖에 없으니까 적어도 지금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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