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신입알바생 입니다. 오늘 어떤 아저씨가 와서 저보고 컵라면에 물 해서 가져오라고 하고 1플러스1상품인데 1개만 가져갈테니 대신 담배를 달라고 하고 술 마셔서 비틀비틀 걸어서 진열상품 물건들 다 떨어트리고 아저씨가 먹은거 안 치우고 담배,술 냄새는 참지만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났는데 30분이상 안 나가니까 토 할 뻔 했어요ㅠㅠ 그리고 카카오택시를 불러달라고 하고 제가 불러줄 수 없다고 하니 욕하고 갔어요. 어떤 할머니가 담배 1보루와 낱개로7개 총 17개 사는데 제가 헷갈려하니까 ***못하는 ㅅㄲ를 점주는 왜 뽑았냐. 뒤에 손님이 많았는데 욕하니까 눈물 날 것 같았어요. 그리고 할부3개월인데 제가 실수로 그냥 계산해서 환불하고 다시 제대로 계산했는데.. 왜 여러번 계산하냐? (돈 더 나갔다)라고 해서 화면에 보면 한 번만 결제가 되었다. 답 했는데 계속 욕하셔서 결국..그 자리에서 울었어요. 할머니가 울라고 한 말 아니다.(심하게 뭐라 한 것도 아닌데 왜 우냐 이런 느낌) 제가 빨리빨리 못하고 실수해서 짜증날 수 있어요. 근데 욕하는건 너무 상처받아요ㅠㅠㅠ 남자초등학생은 핸드폰 영상을 소리 크게 틀어놓고 영상보면서 뭐 먹을지 고르니까 20분정도 안 사는거예요 학생이 저보고 제가 이런거 잘 못 골라요~ 하는데.... 영상 끄고 물건을 고르지!! 제가 본 초등학생들은 길 가면서,가게에서 핸드폰만 보고,영상 크게 틀더라고요.(모든 초등학생이 아닌 제가 본 초등입니다) 저의 편의점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오는데 아줌마,아저씨,할머니,할아***보다 더 잘 치우고 가더라고요. (라면,술 등) 반말하는거? 그냥 넘어감. 근데 돈 던지거나 카드던지는거는 인간으로서 무시당하는 느낌이예요.아줌마!아저씨!할아***!할머니! 요즘 mz들이 이상하네~뭐라 하는데 어이없었음,내가 볼 땐 나이 있는 사람들이 더 무례하고 욕하고 그러던데요. 편의점 앞에서 손님들끼리 싸우는데 괜히 나까지 위협줄까봐 무서웠어요ㅠ 저 너무 힘들어요. 위로와 조언 부탁해요.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정말 위험천만하고도 용감한 일이다. 어리석은 짓일까, 똑똑한 짓일까? 나의 하루를 즐겁게 했을까, 후회스럽게 했을까. 지금은 후회가 조금더 큰것 같다. 나는 나의 성장을 이끌어주는 사람이 좋았을 뿐이지, 그 사람이 누구냐는 관심이 없다. 그 사람이 좋은게 아니라, 그 사람의 영향력이 멋있고 감사했다.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그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 엠비티아이가 뭔지도 알고싶지 않다.. 사람을 직접 보면서 배우는 것 보다 소리로 들으면서 배우는게 더 나은 것 같다.. 코로나 때가 나에게 더 좋았던건 맞는 것 같다. 남들에 대해 알고싶지 않다....
샤프로 손목이랑 배 그을떈 땐 별 느낌 없었는데 눈썹칼로 해보려고 칼을 손에 드니까 심장이 조이는 느낌이랑 귀가 먹먹하고 시야가 어두워져서 뭐가 이상이 있나 모르겠어요. 어렸을때 날카로운거에 트라우마가 생길만한 일은 없었는데 평소에 바늘 같은거도 주변에 있으면 몸이 굳고 식칼은 만지지도 못하긴 했는데 샤프로 그을때는 무섭지는 않아서 선단공포증 같은건 아닌거같고 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힘들고 각박하고 고립되는 세상속에서 피해보시는분있나요 경상도권이라면 가끔만나서 얘기하고 놀고 그래요친구없는분도 환영하고 외로운신분도 환영해요 같이 놀 친구도없고 비밀을 털 곳도없고저같은 사람이 많을거에요 저도 힘들고 고민많고 사회에서 버림받은듯이 사는데인간관계 꾸리기가 쉽지않네요 전 부산에살구요 30살이에요아무나 상관없이 연락주세요 나이가 어리다면 어린데로 좀 맞춰주고 저보다 많으시면 많으신대로 좀 맞춰드릴게요 카 톡 아 OI 디는 chin9hae입니다 힘들고 외롭고 의지할데가없어서 사는게 팍팍하고 의욕도 안나죠? 같이 기운얻어가서 실생활에서 열심히 도전하고 노력해봐요 카톡주세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일년 내내 불면증, 불규칙한 기상시간, 루틴한 업무에서 사소한 실수 등 스스로 용납이 안되는 일들이 일어난다. 머리만 닿으면 잠드는 사람이 부럽고 현재 일에 몰입하는 사람이 멋있다. 나는 늘 목표를 가지고 이상을 꿈꾸는데 이게 나를 현재에 충실하지 못하게하는 것 같아 마음아프다. 나의 이런 성향은 나를 성장***는 원동력인데, 때로는 과해서 독인 것 같다. MBTI 테스트를 하면 늘 N이 나온다. 이부분은 참 맞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현실이 마음에 들지않아 이상을 겨속 꿈꾸는걸까? 그럼 현실을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바꿔가면 되지않을까? 지금 주변인들 중 고마운 사람들이 많고 좋은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인지 기상시간이 꽤 규칙적이게 되었다. 그런데 가끔 늦잠을 자서 당황스러울 때도 있다. 우리 가족들은 지각없이 사는 사람들인데 왜 나는 가끔 지각을 하게될까? 그래서 결혼을 하고 다른 사람과 같이 살며 육아까지 하게되면 자의든 타의든 현재에 충실해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혼자있으니까 이런 저런 생각이 들고 불필요한 고민까지 끌고오는거 같아서. 현재에 너무나도 충실히 살고싶다.
유행을 쫓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sns나 핸드폰 유튜브를 보면 너무 초라해지고 점점 나이는 먹는데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친구랑 게임했는데 중간에 죽어서 화장실 갔다가 왔거든요 근데 그 사이에 다음라운드까지 가버린거에요 저때문에 스킵도 못하고 협동게임이라 시간이 많이 지체됐어요 그래서 친구한테 미안해 라고 했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해요. 이게 그렇게 할 일인가? 그냥 가볍게 쏘리 하거나 반성의 의미로 캐리해줄게 이렇게 말할걸 게임가지고 사과한게 너무 오버한것같아서 괜히 찝찝합니다. 왜그럴까요? 그리고 친구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하필 그판끝나고 나가는 바람에 더 찝찝해요. 어떻게 생각해야 이 찝찝함이 사라질까요?
고통없이 죽는방법만 있으면 죽어버리고 싶다 진짜로 사는게 재미가 없다 가족들에게 따돌림당하고 정말싫다 *** 죽는방법만 있으면 진짜로 죽어버리고싶다!! 암이라도 걸려서 죽어버리고싶다! 진짜로! 아니면 길기다 어떤놈이 날 칼로 찔러서 죽여줬으면 좋겄다
요즘 들어 공부나 운동을 하다가 쉬면 내가 이래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자주들고 몸이 내몸이 아닌느낌? 공허한 느낌도들고 머리가 한대 얻어맞은 느낌 정말 몸이 아픈건지 아니면 정신이 아픈건지 그냥 몸이 축쳐질때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걸 해봐도 예전 처럼 기쁘지 않은 느낌도 들고 어디 말할때 없어서 여기라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