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도 눈물이 많은 성격이기도 했습니다. 버티다버티다 너무 힘들어서 작성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일기를 쓰면 제 감정 쓰레기통이었고 일기를 쓸수록 더 힘들어졌습니다. 또한 자해도 해본적이 있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고.. 남들보다 불안함을 잘 느끼고 눈치도 많이 보는 성격에 좋은게 좋은거지란 생각을 하며 사람들과 싸움이 안나도록 화나도 참습니다. (부모님이 어렸을때부터 틈만나면 싸우셔서 싸우는게 너무 싫습니다) 요즘은 외로움도 많이 느끼고 우울감도 평소보다 더 느낍니다. 대학교 4학년이라 고민도 많고... 생리전증후군도 더더욱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한테 짜증도 많이 생겼습니다. 별일아닌데 더워서 화나고 비가와서 우울하고 짜증나고.. 그리고 남자친구가 하는 행동이나 말마다 서운함과 속상함을 더 크게 많이 느끼게 되는데 이걸 말하면 분위기가 안좋아지니 참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쩌다 짜증이 나거나 혼자 울적해져서 이 친구를 힘들게 하는것같아 미안합니다. 그래서 한계가 오는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든데, 나는 이제 어른이고 나보다 불행한 사람은 많고, 나보다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많다고 나정도면 행복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힘든건 어쩔수없잖아요... 도와주세요.. 주저리주저리 적다보니 글이 뒤죽박죽이네요..
저는 너무 행복해요 딸둘 남편 저 이렇게 네식구예요 그런데 가끔 밤마다 갑자기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저도 제가 이해가 안되요 일상도 평범하고 평온해요 등원준비에 바쁜 아침, 등원***고 잠깐하는 오전일 ,퇴근하고 오ㅏ서 잠깐 운동하고 아이들 맞이하고 간식챙겨주고 초등2학년큰딸 공부봐주고, 저녁 준비하고 저녁먹고 그리고 아이들 재우고 이따금 지인들 만나 이야기하고 누구나 다 알법한 생활을 해요 환경도 나쁘지않아요 은행이빌려준 돈으로 살고 있지만 집도있고 소소하게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필요한거 있음 살수있는 경제력도 있고요 근데 아이들 재우고 누워있다보면 불현듯 힘들다라는 생각과 함께 눈물이 막 흘러요 내가 왜 이러지? 난 행복한데 일상생활에 아무런 문제도 없는데 도대체 왜그런거야 너 이러면 안되 이런생각이 들면서 힘들다 라는 생각과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이런마음을 누구에게도 털어 놓 수 가 없어요 왜냐면 너무 이상하거든요 주변에서 볼 때 저는 항상 잘지내고 남이야기 잘 들어주고 위로하고 씩씩하고 늘 웃고 그런데 힘들다고 말하는게 너무이상하잖아요 아무문제도 없고 힘든 것 도 없는데 왜 이런생각이 드는걸까요....? 마음이 힘들다 라는 주기가 잦아지는 것 같아요
학교 기숙사는 안친한 룸메랑 살고 집은 노이로제있는 엄마가 괴롭히고 알바는 매일 최악의 경험을하고 학교는 그냥 열심히 살아야 하는 곳이라 매일이 빡세고 쉴 곳이 없네요
무엇을 해야될지 모르겠고 당장에 해야되는게 대기밖에 없어서 답답하고 갑갑하네요 몸도 너무 무기력하고 충동제어가 점점 어려워지고 번아웃인지 해야되는게 사려저서 그런건지 이런건 보통 시간이 해결해주던데 그걸 기다리기 힘드네요
제가 친구가없어서요 같이 만나서 놀고 얘기하고 이런저런것들도 공유하고그래요 제가 너무 혼자다보니까 외롭고 정신이 피폐해지는거같아요 혼자 은하에서 떨어져서 아주 먼곳에서 혼자 고립된 별같아요 다른 별들로 갈려면 수백만광년을 깜깜한 오둠을 헤치고 도착해야하는거같아요 부탁인데 도와주세요 전 부산에살아요 아무나 상관없으니까 만날 수 있는분만 연락을주셔요 카 톡 아 이 디 는 chin9hae이거입니다
제가 다이어트 강박 때문에 폭식증이 심해진 거 같아요 사실 중학생 때 절 시샘하는 친구들이 슬쩍 제 몸과 살에 대해 얘기해서 상처 받은 이후로 항상 살스트레스가 있어왔는데요.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매번 실패 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재수 후, 대학들어올 때 살을 좀 많이 빼고 제 스타일을 잘 찾아서 들어왔는데, 사람들이 자기가 본 사람중에 제일 예쁘다 예쁘다 연예인같다 해주고 제 이름이 나오면 그 예쁜얘?라고 해주니까 항상 마르고 예뻐야만할 거 같아서 먹는 것도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먹고 .. 스트레스 받으니까 먹은 후에는 항상 ***듯이 배가 아파요. 근데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으니까 먹는 거 밖에 생각이 안 나고 토 하고싶은데 일부러 토 해내는 방법이 익숙치가 않아서 안되는 것 같아요. 운동도 제 취미였는데 점점 먹은 걸 휘발***기위한 도구처럼 강박으로 느껴져서 이젠 운동 하러 가는 것도 너무 무섭고 하루 두끼가 끝인데 하나는 샐러드같은 클린식이랑 하나는 샌드위치만 맨날 만들어 먹습니다. 밥을 먹기는 너무 무서워서요. 만나면 먹는 게 무조건 포함되어있다보니 약속도 잘 안 잡고, 가끔 친구들이랑 술 마실때면 배달음식 먹고싶던 거 술집에서 야매로 파는 거 다 먹고 평소에는 클린식으로 사는 편입니다 보통은. 근데 개강 전 방학동안 두 달 혼자 해외 여행을 다녀왔는데 입이 제대로 터졌나 ***듯이 먹으니까 벌써 8키로가 쪘습니다. 제가 봐도 찐 게 보이는데, 친구들도 얼굴에 살찐 게 조금 티가 난다 하니까 미치겠어요 하루하루 .. 얼굴이 점점 못생겨져가요 당연히 조절 하면 되는건데 안 먹으면 몸이 떨려서 이게 어떻게 안돼 정신병인 건 아는데 안고쳐져요 어떡해진짜로너무우울합니다 진짜 너무 너무 .. 너무요 이런 거 얘기하면 낙인찍히기도 하고, 듣는 친구들도 감정적으로 힘들어 할 거 같아서 아무한테도 말을 안 하고 사는데 쓸 곳이 없어서 여기까지 찾아왔어요. 살려주세요 .. 여행을 오래 다녀와서 알바도 그만 둔 상태기도 하고 따로 전공 공부 보충하느라 써야하는 돈이 많아서 상담이라도 받고, 병원도 가고싶은데 돈이 너무 아깝네요. 제가 왜 이러냐면 다시 식단 되돌아왔는데 오늘도 잘 참다가 몸이 너무 떨리고 배고파 죽을 거 같아서 우유 반 컵만 마시고 바로 자려고 했는데, 방금 과자를 두 개나 먹어버렸어요. 지금도 배가 아파요 진짜 죽고싶어어떡해 제 22살이 너무 불쌍해요. 먹는 걸 참 좋아하고.. 한 평생을 살에 미쳐 살아왔는데 빼고나니 더 심해진 모습이 보기 싫네요
제가 식욕이 없었어요 한 초4때까진 과체중이었고 초6 때부터 다이어트를했어요 순 운동만으로 3 4키로를 뺀것같아요 중1때는 그냥 식욕이 사라져서 급식 먹고 아침 가끔먹고 저녁을 적당히먹었어요 가족들은 조금이라하는데 50까지 쪘다 중2땐 급식도 안먹고 아침도 안먹고해서 43까지 빠졌어요 주로44였고 근데 식욕도 없었는데 방학대 45까지 찌고 지금은 45 45.5 에요 확실히 중2는 굶어서 뺀게 맞는거같은데 너무 식욕이 돌아요 그리고 먹다보면 갑자기 배불러져요 그냥 밥을멉어도 배고파졌다가 그래요 그리고 저는 살을 42 43까진 빼고싶은데 어떡하죠
나 필요하다고 해주라 버티라고 따끔하게 말해주라
평일엔 잘모르겠고 주말에 그래요 특별히 어디 안나가고 집에 길게 있다가 어두워지니까 불안해요 심장이 좀 빨리 뚜ㅏ어요 하루가 끝나는게 오늘하루도 흘러가면 점점 시간이 흐르는거니까 불안해요 시간이 점점 흘러가는게 싫어요 참고로 중3입니다 불안할때 약간 희망이 없는느낌이에요 그냘 무기력해서 불안한거같깅한데 불안해서 노래듣거나 하루 되돌아보려고요 근데 하루 되돌아보면 자세히 기억이 안나고 어디 간거만 기억나요 세부기억은 하루만에 잊혀지는데 뇌에 문제릿눈거 아닌가요? 되돌아봐서 세부기억 좀 기억나는거지 안되돌아보명 아예 잊혀쟈요 정상인가요
근데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