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재수생입니다 공부하는 게 크게 힘들지도 않고 성적도 잘 오르고 있는데 수능 보기 전에 그냥 터무니 없는 이유로 죽을까봐 걱정돼요 자다가 죽는다거나 길가다가 갑자기 차에 치인다거나 그런 이유로요.... 열심히 했는데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죽어버릴까봐 무서워요
못버티겠어서 또 도망쳤어요 도망쳐도 뭘해도 항상 열심히 책임지고 했는데 이젠 한계가 온것 같아요 저 어떻게야 할까요 ..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생각했난데 항상 숨이 조여오고 좋은사람될려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돌아오는건 시기 무시 언제 행복해질수 있을까 언제 언재.. 인정받을수 있을까 했는데 정말 끝도 없다는걸 느꼈어요 말의 힘그거 난 아는데 왜 다른사람들은 생각하지도 않고 막 뱉는걸까요 그걸 또 난 왜 웃으면서 받아주고 있고 너무 비참해요 너무 비참하고 숨이차서 더이상은 힘이 안나요갇혀서 헤어나오질 못하겠어요
저 이제 더 이상 못 버티겠어요 저 이거 이겨낼 힘이 도저히 없어요.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는 부모님은 절 자식으로도 생각하지 않아요. 저 진짜 이제 그만 포기하고 싶어요 정신과를 다녀도 똑같아요 말 할 곳이 아무데도 없네요
불안이 이렇게 나를 지배할 줄은 몰랐어. 다른 일을하고 있어도 계속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잠 자기전에는 심각하게 불안이 내 머릿속에 꽉 차 있어. 나의 불안은 실패한 경험이 쌓여 만들어졌는데 불안하지 않으려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밖에 없어. 하지만 그 문제는 몇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았고 오히려 더 해결과는 멀어지고 있는 것 같아. 나 잘 하고 있다고 누군가 확신을 갖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현재 고3인데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아***는 아***조차 안되는 인간한테 너무나 복수심이 생깁니다 밤마다 술주정에 그만큼 욕설을 퍼 붓고 너무 죽이고 싶어요 이걸 19년 동안 실달려 왔는데 이제 도저히 못참겠네요 *** 이걸 확 죽여버릴까 고민하고 있어요 너무 죽이고 싶어요 걍 인생 포기하고 감옥 갈테니 걍 살인할까요..? 이제 산 만큼 산거 같은데 도저히 못 버티겠네요
자살하고 싶다는건 아니야 다만 그냥 이대로 갑자기 고통없이 사라지고 싶다 살아간다는 목적을 모르겠어 맛있는거? 사랑? 그것들보다 그냥 사는게 더 힘들고 지쳐 그저 다 귀찮아, 쉬고 싶어 근데 일은 못 그만두겠어 나를 괴롭히는 사람도 없는데 왜 이렇게 살아가는게 힘들까… 좋은 직장 동료들, 친한 친구들 그리고 화목한 가족이 있기에 죽으면 안될 것 같아 그런데 그냥… 없어지고 싶어 이게 무슨 병일까
초둥학교 6학년 학생입니다. 그냥 아무이유없이 마음이 불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편안하지 않아요. 편안한 공간이어야할 집에 있어도 늘 많은 일에 쫓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잊어버린건 없나 잃어버린건 없나. 잘못한 일은 없나 하거나 사고한 일에도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제 성격이 거절을 잘 못하고 싫어도 싫다고 못하고 남이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성격입니다. 이것때문에 늘 스트레스가 쌓여요 저도 절 잘 모르겠어요. 내 마음 상태가 어떤지도 어떻게 멘탈을 잡아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한마디로는 그냥 이 세상에서 없어지고 편안해지고 싶어요 미치겠고 요즘엔 작은일에도 짜증이 솟구칩니다 예를들어 옷이 어디에 조금 걸려도 원래 아무생각 없었다면 요즘에는 짜증이 확 오르면서 화납니다.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가만히 어딘가로 도망치고 싶어요.
뭐 아닐수도 있지만.. 많은분들이 겪고 계실거에요 너무 무기력하고 힘도없고 계속 멍때리고 방구석에 틀어박혀서 가만히 있어요 대인관계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고 있어요 머리도 많이 빠지고 조금만 실수해도 짜증나서 욕하고 던지고 사춘기일까요? 아님 우울증일까요?
전학오니 진짜 적응 안돼고 우울하다 원레도 그랬지만 살기가싫다 학교가 안맞는건가 전학온 후부터 밥도잘먹지않고 맨날 무기력하다 무엇을해도 재미없다 그냥 행복지수가 높은나라에 이민가서 살고싶은 생각밖에 안든다 심장이 계속 두근두근거리고 다시 전학교로가기싫은데 지금학교도 싫고 1년반을 어케보내야할지 사는것도싫다 어딜가든 불행하다 정병걸릴꺼같다 피곤하고 많이 힘들다
저는 사실 부담감을 많이 느껴요 남들이 뭐 너 이거 해봐 저거 해봐 할때도 부담스러워요. 그러다가 막막해지다보니 오래살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스스로 질문을 던져봤는데 저는 어떤 사람인가 싶어서 ,, “나는 어떨때 가장 행복한가?” 라는 질문에 1. 넓은 곳 야외그늘에서 안마의자처럼 편한 의자에 누워서 눈감고 쉬는거 2. 넓고 파란 하늘 초록색 잔디가 가득한 곳에서 쉬는거 3. 커피 마시면서 의자테이블에 앉아있다가 테이블에 얼굴대고 누워있는거 이 정도가 생각났어요. 사실 요새 고민도 많고, 힘든거, 막막한거 솔직히 인생 아직 어리고 젊지만 벌써부터 벅차다는 생각이 너무 커요 힘이 드네요.. 직업도 뭐 해야할지... 하고픈것도 없는데,, 직업에 있어 평생 알바만 할수 없는건 알지만 하고픈게 없는 전 뭐라도 직업이 있어야 한다는 남친이랑도 싸우고 ,, 조금 힘들어요.. 솔직히 살고 싶지는 않아요 제 상태는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