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집 서랍 함부로 열어보면 안되는거 맞죠? 친구를 초대했는데 친구는 저희집 서랍을 다 열어보더라고요.. 제 방으로 들어가길래 아 또 열어보는건 아닌가싶어서 좀 텀을 두고 따라들어갔더니 역시나 서랍을 다 열어봤더라고요. 전에 친구 초대하고 잠깐 집 비운적있는데 그때도 서랍이나 제 가방 등 모든걸 다 ***봤을까요
가끔씩 드는 떠나고싶어지는 마음. 이 마음은 언제나 불현듯 나타나 나의 감정을 한껏 어지럽히곤 한다.
모든의욕이 싸악 사라진다 이게 맞나.. 내가 한 선택이지만 정말 그지같다
사실 살고 싶은 마음은 없고 언제 죽을까 하는 고민만 매일한다 요즘 칼로 내 가슴을 찌르는 상상을 자주한다 얼마나 아플까, 살면서 느껴*** 못한 고통이겠지 피는 얼마나 나올까, 죽는데 얼마나 걸릴까 그래도 죽으면 가족도 나도 편해지겠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어차피 난 못 죽어하고 끝낸다 난 아직 자살시도할 용기가 부족하다 죽고싶다는 생각을 몇년째 하고있지만 시도해본 적은 없다 진지하게 계획까지 세워본적은 많았지만 실행해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아직은 죽고싶지 않나? 아플까봐 그런가? 확실한건 미련은 없다 병이든 사고든 갑자기 심장이 멈춰줬음 좋겠다는 바램만있다
어떻게 하면 혼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실망도 외로움도 없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전 친구이상은 안하고 싶은데 거절의 의사를 표시해도 계속 관심있어보이는 행동하는 사람에겐 거리를 두는게 맞겠죠?
바닥친다싶으면 더 바닥이 있고 더 바닥이 있고 평생 끝이 없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미안했어 사랑했어 고마웠어 이제는 이런 말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할 거야 다들 알아서 이해해주시길.
경쟁경쟁경쟁 지겨워 이런 곳에 태어나지마 능력이 없으면 쓰레기야 존재 자체가 축복받는건 허상이야
역시 날 한심하게 생각하고있던거 맞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