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기를 좋아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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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는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기를 좋아했다 항상 남이 내 이야기를 하면 참지않고 무조건 헐뜯고 싸우는 사람이였다. 내가 이제서야 느끼는 건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면 언젠간 다 돌아온다는 말을 불과 1년 전만 해도 믿지 않았었는데, 다 되돌아 오기 마련인 것 같다 또, 나를 좋아하는 사람만 있을 수 없다는 것. 누군가는 과거의 나처럼 나를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할 수 있다는 것. 이제 그런 것에 일일이 감정소비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런 게 아니더라도 감정 소비를 할 곳은 무궁무진하기에. 이걸 몰랐던 과거의 나는 우울함 속에 살았던 것 같다. 남이 나를 싫어하고 시기하는 것에 대하여 왜 나라는 사람을 싫어하지? 라고 되묻고 자학했다. 자학하고 우울해 할 필요가 없는데, 날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건데. 사람은 변화하고 성장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나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 같다. 지금의 나는 인간관계에서만큼은 그래도 변화하고 성장한 것 같다. 아직 변화하고 성장했다고 하기엔 많이 부족하더라도 말이다. 내가 다짐한 건 나라는 존재 그대로를 온전하게 좋아 해 주는 사람을 곁에 두자고 다짐했다 지금도, 앞으로도, 난 변화하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감사해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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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onwnA
· 4년 전
살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지요. 극복하고 성장하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부디 그 다짐 변치 않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