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woo1004
·4년 전
저는 38살에 남자이고 아직 여자 친구가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감도없고 자존감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주 모임을 나가서 사람들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글도 올려봅니다. 제가잘하는것없습니다.한가지장점은배려심을가지고있어요. 자신감 자존감 있어야하겠지요.마인드글보시는분들좋은말많이해주시던데요.그래도제가그래도많이부족하네요.자신감,자존감 대인관계 제일 힘든것같아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어딜 가더라도 염탐꾼이란 소리를 들어도 싸죠?
점점 어쩐지 4개월동안 의료비가 전체 지출의 70-80%를 차지하고있다... 왜 이렇게 많이 나가고 비싸 ㅜ 식비도 다줄이고 교육비도 취미비용도 의류 미용 비용 예산도 다 줄여야하는 중 ㅠ.ㅠ 사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못먹고 다 참아야하네...
날 힘들게 한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속이 시원해지는 제가 못된 사람인 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ㅠ
금공강이라 혼자 있고 싶었는데 아빠가 일찍 퇴근함:;
내가 일했던 4성급 호텔. 그 별들은 나를 담기엔 너무 작았다.
웬만한 사람한테는 편안함도, 설렘도 느낄 수가 없는 나는 차라리 내가 금사빠였다면 또다른 사람을 새롭게 사랑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쉽게 사랑을 시작하며 너를 잊기가 좀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어.
어쩌면 내가 오래도록 연애를 안 하고, 못 하는 이유는... 괜히 시원찮은 사람 만나서 연애하다가 여기서 더 크게 상처받지 말라는 하늘의 뜻일지도 모르겠다는 웃긴 생각이 들었다. 내가 사람에게 데이면 얼마나 후폭풍이 심한지, 하늘은 알고 계실 테니까... 때 되면 나도 하게 되겠지, 연애.
전문가 답 달리면 못 지우는거 짜증나네…..
밖에 나가면 사람들 시선이 너무 불편해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예전에 잠깐 만났던 사람을 가끔 생각하고 아직도 조금 좋아하는거 같아요.. 그럴수도 있을까요..?? 그렇다고 지금 사귀는 사람하고 헤어지고 싶지 않고 잃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