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눈뜨기 두렵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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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눈뜨기 두렵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dusdl26
·4년 전
사람을 마주하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회사에서 따돌림을 당하고있습니다.. 잘못을하든 안하든 그냥 전부 제탓입니다.. 그로인해 너무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회사가기가 너무 무섭고 겁이나고 매일밤마다 꿈에나와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먹기 힘들고 소화안돼서 매일 토하고.. 편히 자야할 시간동안 일하는 시간내내 시달리고 서러웠고 외로웠고 혼나면서 있던일이 잊혀지지않아 점차 자존감도 떨어지고 하루하루 출근하기가 무섭습니다 제가 아무리 잘못을해도 안해도 제얘기는 그들에게 들리지않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에서도 업무가 집중이 안돼더라구요.. 어울리고싶어도 자기들만의 세계가 존재하듯 제가 낄수가 없더라구요... 결국 저는 못참고 회사에 9월까지만 일하고 그만둔다고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물론 사장님만 알고 직원들은 현재 모릅니다.. 얘기를 해야하는데 불편해서 얘기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제 성격탓인걸까요.... ? 아니면.. 제가 못견딘게 제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힘들다의욕없음강박답답해조울불면우울해스트레스불안공황트라우마호흡곤란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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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na16
· 4년 전
왜 전부 본인 탓이라고 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정말 힘드셨겠어요ㅜㅠ 얘기하기 힘드신 게 당연하죵ㅠㅠ 사실 회사분들이랑 직접 얘기하지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저는 마카님을 믿습니다. 저는 얌전한 성격인데 반해 주변사람들이 질투를 해서 은따를 수없이 당해본 케이스입니다. 못 견딜만하다고 생각해요. 제 사촌도 지금 그런 이유로 퇴사했구요. 퇴사도 쉽지않은 결정인데 지금도 많이 힘드시겠어요. 시간이 해결해주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