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오는데 아빠 친구라는 인간이 저를 돼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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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 집에 오는데 아빠 친구라는 인간이 저를 돼지라고 부르면서 오라는거에요.. 그것도 사람도 여럿 있었어요 그 중에 같은 학교 사람들도 있었는데... 정말 진짜 쪽팔리고 나가 죽고 싶어요. 안그래도 자존감 낮은데 주변 사람이 절 돼지라고 불러서 진짜 상처 받고 진심으로 학교 다니기도 싫어요
속상해화나부끄러워우울해불안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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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y
· 4년 전
진짜 무례하고 한심하네요. 지들은 얼마나 잘났길래 그러는걸까요? 신경쓰지 말아요. 아무리 예쁘고 날씬한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외모를 평가하고 깎아내리는 사람은 어딜가든 있어요. 그리고 내 스스로가 아름답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뚱뚱해도 괜찮아요. 내 가치는 외모에서 나타나는게 아니거든요. 남들의 기준에 맞는 예쁜 모습을 갖추는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걸 사람들은 잘 몰라요. 내가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는 내가 결정하는거잖아요. 남들의 시선과 편견에 나를 끼워 맞추려하지 말아요. 스스로를 위한 삶을 살아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랍니다.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