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Rin06
·4년 전
역시나는 역시나네요-..
늦게 잤는데 눈 뜬 시간은 5시.
2시가 훨씬 넘어 잠들었는데 3시간 자고 그냥 눈이 떠졌어요. 그래서 다시 눈을 감고 - 6시 20분.
씻어야 할 시간이에요.
몸이 아파요. 실습이라서-.
머리가 힘든건 아닌데, 머리는 다른쪽에서 아프고,
몸이 죽어라 고생이에요..
어제 핀 담배가 나를 집어 삼킨것 같아요.
왜 속에서부터 올라오는것 같을까-.
술보다도 담배냄새가 더 나는 기분이에요.
너가 학교갈 시간에 택배가 도착해있을 거에요.
오늘 밤 신난 너를 볼 수 있을까?
아침에 받을 수 있을까?
우리 주말에 볼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 엄살은 이라니 엄살이라니~ ㅋㅋㅋㅋㅋ
맞아- 내가 엄살이 좀 심하긴해-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최근에 내가 죽,겠다곤 했구나.
힘들어서 진짜 몸이 힘들어서 죽겠다-.
그러면 죽지는 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상하게 내가 죽는다고 안했는데도.,.
그런 얘기를 들었던거 같아요.
아, 나 오래 살아야 겠구나- 싶더라구요..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어제라 더더욱일지도요-?
볼따구가 너무 무거워요. 볼이 터져나갈 거 같아.
항상 듣는것 같아요. 어제 친구보러 갔는데도, 친구 학원 스앵님이 아직 학생같아 보인다며, 친구가 언니처럼 보인다고-. 전 아직도 중학생인줄 알아요.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성숙함이 나와 어울리지 않아요.
그렇다고 어리광을 부려도 좋다는 소리가 아닌데 말이에요-..
술을 딱 기분 좋은 정도였어요. 하이텐션-?
그냥 친구를 만나서, 어제따라 그냥 너와 좋았어서-?
좋았던것들이 그냥 하루였어서-.
늦은시간이였기도 했고-, 조금은 아쉬웠었어요.
담배를 들고가야 할까, 두고 가야할까-..
아, 그것보다 저는 씻어야 겠어요.
준비하고 나갈시간 1시간도 안남았거든요.
눈이 확 떠지네.,,..
일찍 와서, 그냥 .. 씻고- 과제하고-
낮잠이나 잘까아-...
4일 돈 참고, 토욜 놀아야 하는데,..
요즘 된다면 하루마다 다 나가고 싶어요.
그게 벌써, 저번주 금,토 이번주 월.
40분을 향해 죽어라 달리고 있네요...,..
생각보다 너도 일찍 ... 일어나서- 조금은 바쁘게-..?
준비하나봐요. 집과 학교 거리가 꽤나 멀어 힘든가봐요.
나도 힘든데 너도 같이 힘들게찌...; ㅅ ;
씻고 나와야지-.
택배받으면 또 어떨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굿 모닝이에요 굿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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