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자살살가정#하소연#다읽어주세요#너무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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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아빠 아빠이야기인데 좀 들어주세요.. 저는 4학년때부터 자살을 하고싶었지만 무서워서 못한 학생입니다. 이유는 가정사.아빠는 폭력을 하는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이대로는 못살겠어요 맨날 욕하고 필요없다고 버리려는건 폭력이 아니라면서 엄마한테 맨날 제 욕을 하시구요 저희 아빠는 성격이 이상해요 기분좋을땐 정말 둘도없는 아빠지만 심경 하나라도 건들면 죽일것처럼 말하고 상처를 줍니다 방금 아빠가 술을먹고들어오셨습니다 저는 거의1시간 동안 창문을 열고 방금 닫았구요 아빠는 제방에 들어와서 답답하다고 창문을 왜 안여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방금까지 열고 닫은거다 라고 말을했고 아빠는 반항하는거냐며 물었습니다 솔직히 뭐만 하면 반항이래요 3년동안 항상 그냥 웃고넘겼어요 하지만 오늘은 기분이 너무 안좋은탓에 아빠에게 “아니에요 하....”라고 한것뿐인데 아빠가 지금 개빡쳤습니다:;;;;; 제가 만든 앨범진짜 열심히 만든건데 저보고 보라면서 손목붙잡고 쓰레기통으로 데려가 뿌려트려서 쓰레기통에 넣어버리네요ㅋㅋ아 진짜 너무 짜증나서 미칠거같아요 그리고선 방으로 들어가라고 소리치네요 방으로 들어갔어요. 다시나오래요.. 나왔어요 “너 ***이냐?ㅋㅋ”이게 아빠가 할소리에요?아 진짜 저는 아무말 없이 묵묵히 서있었고 금방이라도 눈물 터질거같았어요 엄마는 아빠가 무서워서 그냥 가만히 계셨구요 “너 그냥 나가 ***ㅋ” 아빠가 요즘엔 집에서 욕했는데 나가라고 하니까 진짜 눈물 완전 핑돌았음요..아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토요일일요일만 돼면 스킨십이 진짜 성추행처럼 돼요 반바지입고 친구만나러 가면 은근슬쩍 허벅지 만지고 처음에 저도 이제 몸에 변화도 생겼으니 하지말아달라고했어요 하지만 돌아오는대답은”내 딸인데 뭐어때 니 반쪽은 내꺼야”라네요 가끔은 브라를 만질려고 등을 만지작 하고요.너무 티나요 짜증나서 미치겠어요 하지말라고자꾸해도 반항하는거냐면서 아빠한테 대드는거냐면서 태도가 그게뭐냐면서 진짜 미칠거같아요 꿈도 *** 강요하고.. 초2때 집에서 내쫒겼어요 아빠가 나가라고했어요 진짜 너무 무서워서 1층에서 엉엉울다가 제가 다시 돌아갔어요 아빠는 계속 왜 1층에있었냐고 진짜 해보자는거냐면서 그랬어요 지가 나가라고 해놓고..하 진짜 *** 싫어미치겠어요 앱을 다운받아 위로라도 받고싶어서 깔은건데 5년치 화 다 풀고가네요
힘들다의욕없음불안해자살살가정우울두통불안우울해공허해외로워스트레스받아슬퍼다읽어주세요괴로워너무힘들어요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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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come13
· 4년 전
마카님 잘못이아니예요. 많이 서러우셨죠..ㅠㅠ 겪어보진 안않지만 저라도 정말 슬퍼서 죽고싶을것같네요.. 저는 마카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힘들때 이곳에 털어놓아주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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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overcome13 너무 눈물나요 진짜 그 누구도 위로 안해주는데 진짜 위로 처음받아봐요 진짜 눈물진짜 뚝뚝떨어져요 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