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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애들이 전부 경쟁자처럼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1 여학생입니다 이제 벌써 2020년의 반이 지나갔네요 이제 반년 좀 더 있으면 저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보게됩니다 지필고사를 보게되면 등수가 나눠집니다 저는 그게 너무 무섭습니다 혹시나 중2때 낮은 등수가 나오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과 함께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갑내기 아이들이 전부 경쟁자처럼 느껴집니다 왠지 제가 전부 꺾어버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친구가 다가오는데도 자꾸 쳐내고 싶어집니다 이런 쓸데없는 경쟁의식 때문에 불안하기도 합니다 제 목표는 연세대학교 진학입니다 그러려면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데 곧 다가올 중2때 지필고사를 치게되서 남들보다 못하고 낮은 등수가 나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꾸준하게 노력하면 잘 될수 있을거라 합리화 시키려해도 맘은 계속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연세대는 꼭 가고싶고 공부도 열심히 잘 하고 싶고 그런데 자꾸 경쟁의식이 듭니다 이런 제가 너무 무섭습니다
답답해무서워스트레스받아질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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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forting
· 4년 전
사연을 읽어봤는데 글쓴이님 저도 글쓴이 님과 또래 입니다 저도 글쓴이님과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고 대학또한 의대 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제 모습은 멍청이일 뿐입니다 공부못하지 저는 잘하는게 없어요 근데 일단 해보는거에요 글쓴이님의 미래는 글쓴이님이 자초하시는 거에요 그저 다른 사람 신경 안 쓰고 공부 해보시길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