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편의점 알바 짜증난다...한여름에 손님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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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하아...편의점 알바 짜증난다...한여름에 손님도 크게 많지도 않고 일도 비교적 없는 편인데, 이 일조차 하기 싫다. 논리적으로는 이것도 감지덕지고 꿀빨고있는건데...내 나이 먹고서 이 학력에 사회적응기간 갖는다고 하찮은 알바 하고있는게 짜증난다...그렇다고 한달내내 일하는 전문적인 일을 할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 일들에 내 인생이 묶이는 게 싫다. 여기 알바에서 조차 대충 이정도 일하면 됐지...라는 생각도 있는데, 아주 가끔 사장님한테 지적받으면 빈정상한다. 내나이 정도면 편의점정도는 차려서 대충 일해도 눈치안보고 내가 사람을 관리해도 될정도 나이 같은데 지적받는게 싫다. 한두개 물건 비고 청소 좀 안되어있는게 뭐라고...뭐 내가 사장이 되면 농땡이 피우고있는 알바가 탐탁치 않을 것이라는 것은 머리로는 안다. 근데 그냥 빈정상한다. 그냥 싫다. 이런 정신상태로 회사에서 일할 수 있을까...혼자 창업이나 프리랜서 를 해야하나....깝깝하다...
짜증나답답해질투나불만이야지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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