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하다. 원하지 않는일을 다른사람의 권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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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가슴이 답답하다. 원하지 않는일을 다른사람의 권유로 어쩔수없이 한다는건 참 힘든일이다. 서른넘어 직장없이 그냥 공부만하던 나에게 아버지의 짧은 권유는 안그래도 눈치보며 사는 나에게는 너무나 크게 다가왔다. 아버지는 해보고싶으면 하고 아니면 그냥 계속 하던 공부하라는 거였겠지만...나는 그 말이 이제 그만 뭐가됐든 공부만 하는것보다 일을 가리지 말고 알바라도 하라는것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시작한 알바...5개월째 계속 하고있는데 나는 매일이 지옥이다. 내일이 아니게 느껴지니까...여기서 계약직을 시켜준다고해도 솔직하게 말하면 하고싶지않다...일이 너무 빡쌔고 나에게 쓸 시간이 너무 없다. 근무시간도 3교대로 매일 출근시간이 바뀐다. 휴일도 연속2일 쉬는날이 없다. 일주일에 주중1일 주말에1일... 이런 시스템도 정말 싫다. 아 진짜...그만두고싶은데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답을 내릴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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