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고3 여학생입니다 하소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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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고3 여학생입니다 하소연 하고 싶지만 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여기 찾아왔어요... 제가 하소연 할곳이 없는 이유부터 설명 드릴게요 제 이야기에 상대는 저와 10년을 넘게 함께한 친구 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그 친구와 저는 앞에 말처럼 10년을 넘게 함께 했고 그 덕분에 서로에 친구들은 서로가 모르는 사이도 없어서 누구한테 털어놓아도 건너건너 들리게 될까 혼자 끙끙 앓고 있었습니다 ㅜㅜ 어디에 털어놓고 싶고 속은 너무 답답해 하고 있었어요.... 사건은 되게 많았어요 굳이 몇가지만 뽑자면 고등학교 1학년때 친해진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에 주인공을 A라 부르면 고1때 친해진 친구는 B라고 얘기 하겠습니다 저랑 B는 항상 일찍 학교에 도착해서 밥을 먹고 하는 편이라 금방 친해질수 있었어요 그러면서 그 친구랑 놀러도 자주 갔습니다 가끔은 공부도 같이 하고 A친구 보다 B 친구를 만나는 날들이 많아져 갔습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저가 나쁜년이라 생각이 들수 있겠지만 그 친구도 저 말고도 다른 친구들과 자주 만나고 놀았어요 가끔은 약속은 없는데 나가고 싶을때 저를 찾았죠 아무튼 그래서 그 친구는 B라는 친구에게 질투를 하곤 했습니다 전 항상 아무말 하지 않았고 A리는 친구가 다른 친구가 생겨 저에게 너도 새로운 친구 만들라며 언제 까지 나만 따라 다닐꺼냐는 식으로 상처주는 말들도 했지만 저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힘든 티 한번도 내지 않았어요 그리고 A라는 친구는 예민해지면 저한테 더 뭐라합니다 괜한 일로 트집 잡고 틱틱 되고 막말은 기본 이였고 저가 다른 친구에게 장난을 치면 옆에 와서 태클을 거는 등 너도 똑같다는 말들을 하곤 했습니다 가끔은 저를 무시하기도 하고요 넌 이거 못하잖아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대하는 모습과 저한테 대하는 모습도 너무 다르고 가끔은 저를 챙겨주긴 하지만 선 넘을때가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항상 자기 말이 많다고 우기기도 하고 만약 제가 한말이 맞으면 그래 니 다 맞다 그거 뭔 상관이냐는 식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더 웃긴건 저와 그 친구와 서로 잘 알던 사람이 저에게 선물을 주면 왜 자기는 안주냐고 삐지기도 합니다 저만 좋은거 받는 거 싫어하고 둘다 아는 사람인데 사적으로 연락하는것도 질투를 합니다 가면 갈수록 저에게만 거만해지는 이 친구 어떡하면 좋을까요 참을 수 있을때 까지 참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이제는 서서히 지쳐 갑니다 졸업을 하고 난후 그 친구와 저와는 거리가 멀어지는데 그땐 마음도 함께 멀어질까요..? 그때는 이런 일들이 사라지는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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