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들 앞에 설때면 너무 많이 긴장을해서 목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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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남들 앞에 설때면 너무 많이 긴장을해서 목소리가 우는것 처럼 떨려서 나와요 23살이 될때까지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제 목소리를 녹음해서 듣게됐어요 그런데 휴대폰을 통해 나오는 녹음된 제 목소리가.. 마치 울먹이는 것처럼 들리는 거예요.. 저는 너무 충격이었어요.. 남들 앞에서만 그런줄 알았는데 평소 목소리조차 울먹이는 소리였다니 아무도 제게 이야기를 해주지 않아서 여태 몰랐어요 그래서 제 언니에게 내 평소 목소리가 이렇다는 걸 느끼고 있었냐고 하니까 평소에도 좀 억울한듯한 목소리라는 거예요.. 여태까지 말 안해준것에 대해 너무 큰 배신감이 들고 이 감정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계속 눈물이 나와요 어떻게 해야하죠?? 평소 목소리조차 울먹거리는데 앞으로 말은 어떻게 해야하죠?.. 이젠 그렇게 좋아하던 유튜브도 못보고있어요 영상속 사람들은 전부 목소리가 깔끔하게 나오는데 난 왜이러나 자꾸 비교하고 자책하게돼요..
스트레스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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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come13
· 4년 전
아시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어요. 자기 목소리를 사랑해보려고 하는건 어떤가요? 🤗 꼭 고치고 싶다면 남들앞에 설때면 긴장을 해서 목소리가 떨린다고 했으니 거울앞에서나 인형을 앞에 두고 떨리지 않게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