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전부터한참 자해을했었어요 거의 엄마때문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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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inter0
·4년 전
거의 1년전부터한참 자해을했었어요 거의 엄마때문에 자해를 했더라고요 엄마때문에 사람이 미쳐요 그사람은 죽어서도 인정을 못하지만요 밖에서 혼자 저한테 회풀이하고 발악하는거 듣고있자니 말대꾸하면 더 심해지기만하고 그냥 앉아서 커터칼로 손목을 계속 그었어요 그리고선 왜인지 죄책감이 심하게 오더라고요 근데 흉터가 쉽게 사라질줄 알았는데 세게 그은건 절대 안사라지고 반팔도 이젠 맘놓고 못입게 됐어요 흉터치료같은것도 소용없고.. 흉터만 없다면 언제든 더 그을수있는데 그래서 다시는 그런짓 안하기로했죠 너무 멍청했다고 여겼으니까..나한테는 흑역사니까.. 근데 오늘 또 해버렸네요 오랫만에 피가 막 흐르니까 더 감회가 새롭고.... 피가 얼마나 많이나냐면 그피의 철분냄새 비린냄새가 너무 나서 기분이 이상했어요 다행히 습윤밴드가 집에 있길래 빨리 씻고 붙였는데 ..이젠 흉터도 더심해지겠지 근데 저는 엄마가 ***할때마다 계속그을려고요 엄마입을 다물게하는 방법은 그런것밖에 없고 , 엄마랑 무의미한 싸움에서 해방되는 유일한 방법이 그거거든요 아무리 맞는말로 받아쳐도 엄마는 그런말은 상관도안해요 그런사람이니까.. ^^ 근데 또 그사람한테 제 상처보여주는게 무섭더라고요 왜 이런짓을 했냐고 어줍짢게 걱정할게 보여서 근데 그런 이중적인모습이 너무 싸이코패스같고 그런게 더 역겨워서 버틸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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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ejrgo
· 4년 전
하지마요... 그건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요 더 안좋아지기만 할뿐.. 저도 자해생각을 끊임없이 해봤지만 자기 자신한테 너무 해로워요 아무도 날 사랑해주지않는 세상 나라도 사랑해주려고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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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ejrgo
· 4년 전
그런 극단적인 방법을 쓰다보면 엄마는 더욱 심해질 수도 있어요.. 말로 안된다면 어떡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자기 자신을 해치는 행동은 하지말아요. 좋은 모습이랑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면 괜찮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