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미운가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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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미운가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thdjfk321
·4년 전
학교에서 친구랑 저랑 어떤 직책을 맡고있어서 요즘 계속 같이 다녀요.원래 친한사이는 아니였어요.최근 어쩔수없이 같이 지낼일이 많았는데 저희과가 남초과라서 남자가 정말 많은데 A양은 서슴없이 놀고 장난치고 그러는데 저는 성격이 소심하고 안친하면 낯도 가려서 A랑 붙어만 있으면 계속 소외되고 핸드폰보게되고 끼어들수도없는 상황이 계속 생겨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내가 말걸기 어려운 사람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내가 변했나 하는 자책을 많이하게되요. 옛날에는 누구보다 털털하고 남자인 친구들도 많고 모든애들이 제 성격을 부럽다고 했었는데 대학 들어오고나서 욕심도 많아지고 생각도 많아져서 점점 성격이 변한것같긴해요. 오히려 나는 남친이 없고 친구는 있는데 친구한테 계속 전화가오고 전 그냥 그럴때마다 그렇게 나한테 연락하는게 불편한가? 라는 생각에 기죽어서 안좋은 생각만 넘쳐나요. 맨날 자랑하는건지 뭔지 누가 연락왔다.누구랑 친해졌다.이런말을 계속해요.근데 그 친구의 속을 모르겠는게 맨날 저한테 예쁘다고 칭찬하고 부럽다고 그래서 이친구 엄청 좋게 보고있었는데 같이 살다보니까 원래는 예뻤는데 얼굴이 변했다. 늙었다. 이런말을 하는데 병주고 약주나 이런생각도 들어요.제가 한번은 그친구처럼 남자애들한테 말걸고 장난치고 놀았는데 그친구도 저처럼 못끼고 핸드폰하더라구요.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때 챙겨주고 같이 놀았는데 친구는 그냥 남자애들이랑 재밌으면 가서 놀아요 제가 혼자 있든 말든,,하 자꾸 비교하게되네요 지금까지 대인관계에는 별로 힘든일이 없었는데 최근 이친구랑 다니면서 대인관계가 너무 어렵다는 ㅇ생각이 드네요.
힘들다속상해질투나답답해부러워우울해자고싶다무기력해의욕없음스트레스외로워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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