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싸운다 내 마음속 화가 누그러지지가 않고 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계속 싸운다 내 마음속 화가 누그러지지가 않고 자꾸 화만 나고 성을 내고 이젠 욕까지하고 못된 말들만 내뱉는다 상처가 받을 말들만 쏙쏙 골라서 한다 가뜩이나 정신없을 상태인 사람인데 조금도 나는 이해를 못해주고 아니 사실 이해가 되는데도 내 화를 참을 수가 없다 서로서로가 너무 상처주는 언행들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니 나는 상처를 받았고 그상처를 더 배로 상처를 준다 이러면 안되는데 결국 후회할텐데 예를들어 있을때잘해라 나중에 나없어지고 후회하지말라하면 둘중 누가 먼저 후회할지 똑똑히 지켜보라고 내가 먼저 자살할테니까 라고 나는 모질게 받아친다 이건 병인걸까 7년을 나와살다 가족집으로 들어온 나는 이 가정이 소중하다는걸 알지만 갑갑하고 숨이막히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대화를 나누기도 어딜 같이 가는것도 아무것도 흥미없다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이 가정환경과 언행들은 나를 일찍이 자취를 희망하게 했고 20살 바로 난 홀로 살았다 일주일에 한번 이주에한번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찾아가게된 본집 행복하면서도 워낙 집순이인 나는 외롭기도했다 참 아이러니 사랑하면서도 가장 싫은것이 가족이였고 자취생활7년동안 본집을 다녀올때마다 가족내 다툼이있었고 지금 현재 본가로 들어온 지금 2년동안은 매일매일 싸우는듯하다 이럼 안되는데 가슴에서 열이 나고 스파크가 일어나듯이 타버리고 쏟아져 버릴거같고 뒷골이 땡기고 소름끼치고 머리를 다 쥐어 뜯어 뽑아버리고싶다 내가 딸이니까 이럼 더 안되겠고 하극상이고 폐륜일텐데 내가 지금 저사람이 왜 저러는지 알고도 있는데도 대화를 하면 쳐 미쳐 돌아가버릴거같다 나를 죽이고 가두고 아예 민폐도 생각도 못들게 나자신을 아예 존재 하지 않았던 인물로 해버리고싶다 이런 빌어먹을 삶 어떻게 살아가라고 왜 살아가야하는지 왜 왜 집에있는 모든걸 쳐부시고 때리고 짓밟고 싶은데 속으로 속으로 속이 지금도 타버렸는데 또 꾹 참고 또 참고 넘어간다 삶이 지옥같아서 이리저리 끼고싶지도않고 나는 그냥 이모든게 끝나길 얼른

분노조절자고싶다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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