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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y0405
·4년 전
읽어주세요 저의 이야기를 🙇‍♀️ 내가 돈이많았다면 분명 어려운사람들을 도와줬을것이다 힘든사람은 그게 얼마나 힘든지아니깐.. 사람들이 많이힘들거나 좌절하거나 그럴땐 나도 가슴이 참 아프다 내가뭐라도도와주고싶고.. 우리아빠는 힘들게일하시는데 나도..나중에 효도할라면 열심히살아가야하는데....이세상 너무 살기힘들다 공부도 너무안되고 각종 불안과 스트레스 그리고 무서운사람들.. 물론 착한사람도있지만 요세 사람이하면 안되는 그런뉴스나 사례를 많이들어서인지 무섭기만하다 아직 나어린데 어떻게살아가야만할까? 얼른 이힘든고비가 다 지나갔으면... 얼른 지나가고 행복하게 부모님과 사랑하는사람들과 놀러도가고 편히쉬고싶다 진짜 쉬고싶다 쉬고있는데도 편하지가않다 항상맘이 불안한가? 다음주 월요일 시험인데 나는 준비하지못했다 사실 너무슬프지만 그런날이해한다 코로나기간으로 학교를가지못했을때 갱년기인 우리엄마랑 맨날 사소한거부터 자주 다퉜는데 다툴때 나는 머리가 지끈지끈 진짜 살기가싫어진다.. 그런감정을 많이느껴서인지 우울증이점점 찾아오고 공부도안되고 집중도안되고 무기력하고 대인기피증도 생겼다 나는 사실 착한사람이되고싶었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에게 많이데였다 여러므로... 상처가많고 눈물도많고 마음이 참 여리다 울보인것같기도하다 속상할때,화날때,답답할때 나는 눈물이많이나온다 (나도 안나오고싶어서 참아보아도 그럴수록 더나오는것같다 ) 많이 데예서 그런지 내사람한테는 잘하지만 다른사람한테는 무관심하다 어려운사람을 보면 도와주고싶지만 그래서 그런지 사회복지사나 심리상담사직업을 하고싶다 언제부터인지 무슨 갈등상황있으면 난계속 회피한다... 회피해서 마음을 차분히하고 할려고하긴하는데 내가봤을땐 회피형성격인것같다 나는 자존감이 참 낮다... 자존감 ..쑥쑥올리고싶지만.. 나는 사랑을 제대로 못봤는사람인것같다 물론 친한 친구들한테는 활발하고 밝은친구라고 날 알거다 하지만...나는 아빠는 떨어져서 가끔오시고 엄마는 나와 자주부딫힌다 엄마에게 내힘든이무기력하고 살고싶지않다고했을때 엄마는 그냥 왜그런말하냐면서 꾸짖고 내가 이렇게힘든지모른다 엄마는...실제로 위로도 잘못하시지만 갱년기라서그런지 ...내고민을 잘안들어주고 폰을 본다든가그래서 난 속상했다 엄마에게만 말하는고민인데....날 이해해주실줄알고 위로해줄줄알았는데 내가너무많이바랬나보다 이제 엄마에게 고민을 잘못털어놓을것같다 나도 힘들기도하며 엄마도힘들어하시니깐... 엄마가 나에게 밝게웃어준것을 본지 아주오래다... 엄마는 웃을때 참 이쁘신분인데 나에게 잘안웃어주신다 엄마의 활짝웃는얼굴로 날 봐주셨으면 좋겠다 학교가면서 친구들과있다보면 그래도 재밌고좋다 집에 엄마와나만있으면 불편할때가많다 혼자만있을땐 마음이참 편해진다 사실돈이많았다면 그이야기에쓸려했는데 말이 너무길었다.. 이어서 돈이많았다면 ... 한번쯤은 사고싶은것이있다면 조금만생각하고사고싶다 (물론 필요한것만) 나는 먹고싶은거나 사고싶은게있어도 많이참고.. 이게나한테진짜필요할지 많이고민하고 천원을쓰더라도 좀 고민을하게된다... 아빠께서 ...일을하실때 힘들게 버셔서 그런지 미안해서그런지 어릴따장난감너무 많이사달라한것도 미안하다 내가 툴툴투정부리고 화낸것들도😥 아빠는 어릴때 부모님께서 돌아가셨고 장남이되어 동생을돌봤는데 아빠도 참 많이 힘든고비에서 이겨내서 열심히 사시는분이시다 난우리아빠가 참좋고 존경스럽다 물론 힘든사람들 참많지만 실제로 겪으면 더 슬프고 더 괴롭고 참 고통스럽다 삶이라는게 지금두 이렇게고단한데...점점 막막해간다 나는..지금 사춘기라그런가? 사춘기가끝나면 이우울속에서 빠져나가고싶다 지금도 눈가가촉촉해진다 울아빠생각만하면 슬퍼만간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제이야기를 해보고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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