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102
·4년 전
내일 이 글에 수 십 개의 위로가 있길
늘 고마운 마카님들이지만 시간순으로 열심히
댓글을 써주다보면 내가 늘 첫 댓글인 걸 깨달아요
제가 늘 진심어린 댓글을 썼던만큼 제 글에도 진심어린
댓글이 달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너무 큰 바람일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정말 너무 답답해서 가슴에 구멍을
뚫지 않으면 숨을 못 쉴 것만 같은 하루여서 뭐라도
붙잡고 펑펑 울고 싶은 하루였거든요
일어나며 뿌듯하게 고맙다는 답글을 달 수 있는
내일을 끝끝내 기다리며 오늘도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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