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들어 매사기 귀찮고 하기싫고 짜증이 납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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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oomooyejin
·4년 전
저는 요즘들어 매사기 귀찮고 하기싫고 짜증이 납니다. 오늘 엄마가 저에게 설거지를 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엄마 앞에서는 착한척으로 예~~했는데 뒤돌아서서 쓰레기 같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근데 그걸 엄마가 제 앞에 있던 창문으로 비춰지는 모습을 다 보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에도 망했다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습니다.저는 예전부터 잘못을 많이해서 많이 혼이 났는데 그때마다 스스로 깨닫고 고치려해서 엄마의 화를 풀 수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니었습니다.오늘 이미 꾸중을 많이 들은터라 짜증이 날대로 나 있었고 엄마가 충격받은 얼굴을 하고 계셔도 아무렇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엄마가 예진이가 그럴줄 몰랐네라고 하시니까 눈물이 나면서 뭔가가 무섭고 두려워졌습니다.내일 솝초로 놀 러가기로 한 날인데 저때문에 엄마가 기분 안 좋게 가게 된 것 같아서 자꾸 눈물이 났습니다.진짜 제가 이세상에서 사라지면 모두가 행복해질까요...너무 무섭습니다..
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불안해분노조절답답해우울무서워불안외로워슬퍼우울해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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