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어요... 종갓집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nightmare12
·4년 전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어요... 종갓집에서 딸만 죽 낳다가 또 딸로 테어나 실망을 안겼고 2살 터울 남동생이 생겨서 어화둥둥 막내 남동생 옆에서 2살 어린 동생 챙기라는 소리 듣고 컸어요. 저는 저 나름대로 정말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사랑받으려고 관심받으려고 그나마 칭찬 조금 받는게 공부랑 욕심없다는 소리라 열심히 살았어요. 근데 동생은 정말 아무것도 없이 남자라고 다 가졌죠. 근데 오늘 동생이 말을 너무 함부로 했어요. 고 1이나 되는 애가 저한테 부모님 짜증난다고 얘기하면서 아빠를 지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지가 뭐라고 라면서요. 꼰대같을수도 있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아빠한테 지가 뭐냐고 지적하니 잘난척해서 재수없다네요.ㅎ 아주 서울대 벌써 들어가셨다고 잘나셨다고. 재수없어서 누가보면 벌써 서울대 들어간줄 알겠다고 공부한다고 유세떠는 ***없는 년이라네요 ㅋㅋㅋ 아니 지적한게 죈가요; 니가 나보다 뭐가 잘났다고 ***이냐며 *** 해대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서울대가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남이 노력하는거를 그렇게 폄하하면사까지 욕할 일인지 진짜... 저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제 주제 잘알기에 정말 어이없더라고요ㅎ 서울대는 무슨 그 아래아래도 꿈도 못꾸는데... 자기는 공부 안한다고 막말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우울하네요...
힘들다속상해불안해답답해우울해스트레스받아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