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미움 받을까봐 쓴소리 한 번 못하는 내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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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남한테 미움 받을까봐 쓴소리 한 번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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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shell
· 4년 전
^^ 맥주2캔 그러게요 저도 그런 성격입니다 한없이 한심한 내가 밉네요 그래도 내가 잘못 살진 않았구나 싶네요 너무 눈치를 보고 살았던 내가 안쓰럽지만,,,, ㅠ ㅠ 인생 참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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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zwhoami
· 4년 전
저도 그랬는데... 근데 님이 그럴수록 상대방은 님을 더 쉽게보고 막 대해도 되는 애라 생각하실꺼에요. 내가 참다참다 한마디 뭐라고 했다고 미워하는 사람이면 그까짓꺼 없어도 되요. 사람 골라 사귀는겁니당! 그사람 없어도, 님에게 맞는 사람들이 알아서 다가올꺼에요. 난 안중에도 없는 사람 때문에 내 마음써가며, 내 시간 써가며 아파하지마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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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0611s
· 4년 전
이렇게 생각해 보는 건 어떤가요? 남한테 미움 받을까봐 쓴소리 못하는 내가 한심한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마음도 내 마음처럼 배려하는 배려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거요 ! 물론 내 마음이 다른 사람의 마음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게 맞지만 나의 성격을 보다 더 긍정적으로 바라 보는게 어떤가 싶어서 말씀드려요. 내가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거고 다른 사람에게 잘못된 행동을 고치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거에요 ! 보다 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