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방탄을 좋아하는 중1입니다. 저에겐 오빠 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싸움|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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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rmylife
·4년 전
저는 방탄을 좋아하는 중1입니다. 저에겐 오빠 하나가 있습니다. 요즈음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를 안가는데 그래서 오빠랑 자주 붙어있습니다. 근데 제 고민은 오빠가 말도안되는 이야기로 진지하게 방탄을 까내리는 것입니다. **빠 라고 이야기를 편집으로 만들어서 다른 아미들이 방탄을 탈덕하게 만드는 유튜버가 있는데 구독해놓고 하루종일 그 이야기와 요즘 방탄 사고가 조금 있는데 하루종일 가 얘기를 합니다. 정말 속이 답답하고 쓰려요. 그렇게 방탄을 싫어하는 이유가 제가 좋아하기 시작한 이후로 그래요.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하소연을 해봤어요. 엄마는 오빠보고 장난식으로 혼내고... 그래서 엄마한테 왜 장난식으로 혼내냐고 난 정말 지겹다고 해봤는데 그 이유로 엄마한테 까지 혼났습니다. 제 편 아무도 없어요. 저 혼자 앓고 울고 고통스럽습니다. 보기엔 별거 아니라고 볼 수있어요. 근데 듣기 싫은 이야기를 하루종일 6달동안 들어봐요. 죽이고 싶고 죽으면 안듣겠지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돈데 가족들 아무도 제 얘기를 귀담아 들어주지 않습니다. 근데 정말 지겨운 것 같네요. 힘들어요. 싫어요. 자꾸 오빠가 말걸때마다 죽이고 싶어요. 단순 남매 싸움이라고 보이지만 전 아니에요. 진심으로 죽기를 바랍니다. 무슨 심리로 절 괴롭히는지 모르겠어요.
답답해가족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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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yin
· 4년 전
아 짜증나네요 진짜. 저도 좋아하는 연예인 있는데 한 번이라도 까는소리 들리면 진짜 기분 나쁘거든요? 하..근데 그걸 계속듣다니 진짜 오빠랑 연 끊고 싶겠네요. 동생괴롭히는게 유일한 재능인 오빠인가 보네요. 힘내세요..마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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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life (글쓴이)
· 4년 전
@honestyin 답글 기다리고 있었어요... 진짜 김사해요! 너무 힘들어서 요즈음 사춘기때문은 아닌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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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yin
· 4년 전
사춘기랑 별개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누가 까내린다는것 자체가 존심상하고 속상한 일인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