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내인생에 반이 아니라는거, 공부가 날 행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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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os13
·4년 전
공부가 내인생에 반이 아니라는거, 공부가 날 행복하게 하진 못한다는거, 공부로 무조건 성공할 수 없다는거.. 나도 안다고,다 알아. 근데 이 세상에서 쫓겨나지 않으려면, 욕 먹지 않으려면, 무시 당하지 않으려면, 만만해지지 않으려면, 학교에서 놀림 받지 않으려면, 해야 된데.. 인생에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며 근데 왜 공부못하면 차별대우를 받아야 하냐고 이런 쓰레기 같은세상...이해 할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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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0222
· 4년 전
저도 그래요.. 그렇지만 어떻게해얃힐지 모르겠어요... 이 세상이 점점 더러워지고 악해지는데.. 우리가 어떻게 버틸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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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ekrnt
· 4년 전
이렇게보니 정말 무질서한 세상이에요... 많은 이들이 인정하는 점수는 점점 더 사람을 보는 기준으로 굳게 자리잡아가죠. 어른들이 하는 말에는 치명적인 모순이 있지만 일말의, 작은 진실이 있습니다. 이 세상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불합리한 생각을 하는 사람과 힘을 합쳐 일을 하고 누군가가 나에게 일을 시키기도 합니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다 같습니다. 함께하는 사람, 심지어 가족도 마음대로 골라잡을 수 없는 이 현실에 힘듦은 참 많습니다. 그로부터 조금이나마, 어리기에 준비할 수 있는게 너무 적었던 아이들이 덜 고생하기위해 당장 떠오르는 것은 공부였죠. 하지만 확실히 본질이 흐려져가고 있어요. 그것이 전부인 양. 공부에 시달리는 것이 사회를 헤쳐나가는 것보다 힘들 수 있습니다. 세상은 다양한 길이 있습니다. 당연히 공부가 정답이 아니고요. 아주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안타깝게도 앞으로 헤쳐나가야할 많은 문제를 모릅니다. 이에 대해서 길을 밝혀줄 수 없음에 대한 안타까움이 어른들의 조바심, 불합리함으로 나타나고 공부에 대한 것이면 서로 짜기라도 한 듯 겁을 주고 아이들을 제한합니다. 너무나 안타깝군요... 만일 꿈이 생기게 되면 어려움을 마주하게됩니다. 성장을 하면서 보이는 것이 많아지고요. 그땐 다시 한번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